[월]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시19:7) 하나님의 말씀이 주시는 축복은 더욱 엄청납니다. 먼저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해서 우리 영혼을 소성케 하십니다. 히브리적 개념으로 “영혼”은 우리 전인격을 말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의지, 마음, 지식, 육신까지 모두 새롭게 회복시키십니다. “소성케 하신다”는 뜻은 잃은 것을 찾고 죽은 것을 살리고 망한 것을 흥하게 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revival”을 말하는데 시들고 병든 내 전인격이 다시 살아나고 다시 회복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우리를 소성시키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 초자연적으로 역사하셔서 우리의 전인격을 살리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부족함이 없으십니다. 이 말씀으로 완전합니다. 다 이루셨습니다. 그래서 이 말씀으로 우리의 영혼은 살아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더욱 감사하며 더욱 그 말씀 앞에 두려워하며 더욱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화]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시19:7)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합니다. 모든 문제는 지혜롭지 못해 죄를 짓고 지혜롭지 못해 불행한 길을 가는데도 우리는 잘 모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무장된 사람은 말과 행동이 지혜로워지기 때문에 늘 죄에서 떠나고 승리의 길 행복의 길을 따르게 됩니다. 왜냐하면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확실하다”라는 뜻은 “든든하다, 참되다, 견실하다”는 뜻으로서, 한마디로 우리가 믿고 따를 수 있는 확실한 가치(Trustworthy)가 있는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특별히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한다”고 하셨는데 “우둔한 자”라는 뜻은 히브리말로 “페티”라는 말로 “열어놓은 자”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마음을 활짝 열고 내 마음을 내맡기고 말씀을 받는 사람을 말합니다. 오늘 이 시간에도 내 마음 문을 열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받아들이겠다고 하는 분들은 하나님의 지혜로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수]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시19: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합니다. “정직하다”라는 말은 히브리 원어로 “예솨림”인데 “옳다, 바르다, 곧다”라는 뜻입니다. 이 정직은 하나님의 성품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성품으로 교훈하시는 말씀은 오늘 그 말씀을 교훈으로 받는 마음은 기쁨이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훈은 어떠한 말씀일지라도 그 말씀으로 먼저 영혼이 소성되고 지혜가 넘치기 때문에 더 나아가서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진리의 말씀은 마음을 바르고 곧게 하심으로써 결국 바른 마음은 즐거움을 줍니다. 말씀을 사모하며 그 말씀을 소중하게 여기며 교훈으로 받으면 하늘의 즐거움은 우리의 속사람을 만족시키고 기쁨으로 충만히 채우시는 것입니다. 진정한 기쁨을 얻고 싶으시면 하나님의 정직하신 교훈을 그대로 받으십시오. 그러면 지금 이 시간 그리고 평생에 기쁨이 넘치고 행복이 넘칠 것입니다. 할렐루야! [목]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시19:8)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이 밝게 됩니다. “순결하다”는 것은 오류가 없는 깨끗함을 말합니다. 말씀에는 오류가 없고 사람의 어떠한 죄악도 이 말씀을 오염시킬 수 없습니다. 이 오류가 없고 깨끗한 말씀이 우리의 눈을 맑게 하십니다. 마치 훌륭한 안과의사처럼 슬픔과 죄로 어두워진 눈을 맑고 밝게 해주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 영혼의 모든 어두움을 밝히십니다. 진정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이 하시는 일이 신묘막측하고 우리에게 주시는 축복이 큰지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영혼을 소성시키시고 우리의 마음을 지혜롭게 하시며 우리 마음을 기쁘게 하실 뿐만 아니라 어두움을 몰아내시고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악한지를 분별해 주님이 기뻐하시는 길로 가는 밝은 눈을 갖게 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눈을 밝혀서 우리를 믿음의 눈을 갖게 합니다. 이 말씀을 사모하며 경고로 받으며 말씀대로 지키는 사람에게는 상이 큽니다. [금]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시19: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해 영원까지 이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듣고 읽고 행함으로써 나도 모르게 나의 전인격에 나타나는 현상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입니다. 즉, 사람이 말씀을 가까이 하면 할수록 더욱 경건하고 거룩해질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더욱 커지게 됩니다. 그 사랑하는 마음이 하나님 앞에서 살려고 하는 경건함과 말씀을 사랑하여 지키려는 마음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가 정결하다고 했는데,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 자체가 인간의 삶에 있어서 가장 순수하고 가장 깨끗한 것”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정결함은 영원까지 이릅니다. 더러운 것은 사람을 부패하게 하나 정결한 자는 부패하지 않고 타락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순수하고 거룩하고 경건한 사람으로써 영원토록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고 보존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토]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시19:9-14)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해 다 의롭습니다. 여기서 “규례”는 “하나님의 심판들”이란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두 진실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은 모두 공정하고 하나님께서 이것을 변명해야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말씀에 나타난 여호와의 심판 그리고 역사가 증거하는 그 분의 심판은 진리이며 의로우십니다. 그래서 그 누구도 그 분의 공의와 사랑에 대해 비난할 수 있는 사람이 이 세상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귀한 말씀을 많은 정금보다 사모하며 겸손하게 이 말씀으로 경계를 받고 이를 지키는 분에게는 상이 큰 것입니다. 오늘 가는 발걸음마다 풍성한 열매를 맺고 놀라운 은혜를 받고 이 세상에서 뿐만 아니라 생을 마감하게 될 때에도 더 큰 상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택한 백성들을 위해 주신 이 특별계시의 축복이 너무 엄청나지 않습니까? 이 말씀을 즐거워하고 주야로 묵상하는 분은 참으로 복이 넘치는 분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