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성령의 능력이 임해야한다(눅3:1-14)찬179장 그리스도인 사역의 원동력은 언제나 성령의 능력임을 어떻게 보여줍니까? 첫째, 빈들에 있는 요한에게 말씀이 임할 때 구원사역이 시작됐습니다. 엘리야의 능력을 가진 자의 예언일지라도 구체적으로 말씀이 임해야합니다. 성경이 모두 하나님 말씀이라해도 내가 읽고 듣고 묵상할 때 내게 주시는 말씀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내게 일어나기까지 말씀 앞에 서는 것이 우리 할 일입니다. 빈들일지라도 주의 말씀이 반드시 임하기 때문입니다(2). 둘째,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히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8). 과거 경력, 현재 호조건을 내려놓고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는 일이 우리가 할 일입니다. 진정한 회개는 믿음의 행위를 동반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영적 분별력을 얻기 위해 성령의 능력을 사모해야합니다. 진리의 길을 알게 하시고 그 길로 이끄시는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합니다. 귀한 사역을 위해 성령의 능력을 사모합시다. [화] 새시대에 맞는 생활(눅5:27-39)찬498장 그 나라 왕이 오신 새 시대에 맞는 생활은 어떠해야합니까? 첫째, 그 나라 왕이 오셨습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비난할 때 주님은 네 비유, 곧, 의사, 금식, 새 옷, 새 포도주의 비유들을 통해 하나님나라가 이미 임했고 그 나라 왕이 자신임을 주장하시며 그 시대에 적응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둘째, 하나님나라는 죄인이라고 지탄받는 장소에 임했습니다. 그 왕은 있는 그대로의 현장에서 친히 일하셨습니다(30-31). 하나님나라는 언제 어디서나 성령 안에 있을 때 임한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리는 것이고 그 안에서 이루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적이고 현실적이어야만 합니다. 셋째, 새 시대에 걸맞는 삶을 요구합니다. 율법시대의 가운을 벗고 복음시대의 진리 속에서 온전해지고 자유할 것을 가르치셨습니다(38-39). 영적으로 혼란해 우왕좌왕하는 이 시대에 알맞는 진리는 이미 임한 그 나라를 생활에 주목하고 적용하는 것입니다. [수] 참된 헌신(눅7:36-50)찬192장 구원받은 신자의 길인 헌신의 삶의 본을 보인 본문에서 우리가 따라야 할 본은 무엇입니까? 첫째, 여인의 감격스러운 헌신을 따라야합니다(47). 많은 죄를 용서받은 자의 감격으로 옥합을 깨뜨려야 합니다. 옥합이란 나 자신이며, 나의 지성, 재능, 나의 삶입니다. 둘째, 예수님의 잔치에 먼저 대접받은 자만이 주님을 바로 대접할 수 있습니다(43).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을 오라고 초청하신 주님은 오는 자마다 쉼을 주십니다. 이 감격을 가진 자만이 주님을 바로 대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몬은 잔치 대접의 주인공이었으나 실상은 죄사함 받은 무명의 여인이 주님을 대접하는 참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헌신하는 자가 주인이 됩니다. 셋째, 오직 예수만이 하나님 나라 왕이요 구원주이십니다(50). 세상에 죄 사할 수 있는 자가 누구입니까?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이 놀라운 소식을 세상에 힘써 증거하시기 바랍니다. [목] 기도에서 오는 변화(눅9:28-36)찬182장 하나님나라는 십자가 곧 그의 별세가 중심이기 때문에 그 영광은 오직 그리스도뿐이십니다. 용모의 변화가 광체로 보이신 그리스도만이 중보자시며 아들이십니다. 그 분만이 보여질 때(31) 어떻게 모든 것이 바로 전파되고 새로워질 수 있습니까? 첫째, 기도할 때 변화가 일어나고 하나님나라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 세계를 본 것은 기도하는 때였습니다(32). 둘째, 능력이 동반됐습니다(28). 기도하다가 성령의 역사로 주님이 일하셨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고 십자가 중심을 배우는 시간이고 그리스도만을 주목하는 시간입니다. 이것이 능력의 근원입니다. 셋째, “여기 있는 것이 좋다”는 체험을 했습니다. 하나님나라의 황홀경을 본 것입니다. 그리스도 중심할 때 모든 일이 잡히고 풀려지고 열려졌기 때문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반응이 우리에게도 필요합니다(33). 이 변화가 우리를 살릴 수 있습니다. 그 자리로 나아갑시다. [금] 일곱 영의 역사(눅11:14-26)찬175장 완전의 의미를 가진 일곱 귀신의 역사가 활동하는 시대에 하나님은 일곱 영이신 성령을 보내심으로 일하셨습니다. 첫째, 귀신을 쫓아냄이 그 나라가 임한 표적 중 하나입니다. 싸인이 실제를 암시하듯이 능력으로 귀신이 도망가는 일은 그 나라의 임재가 실재한다는 증거입니다. 이미 임한 그 나라 왕이신 예수님은 지금도 그 능력으로 일하십니다. 둘째, 더 강한 자로 오신 분, 예수님만이 나의 왕이십니다. 내 속에 있는 마귀와 죄악과 육체소욕을 다 처리해주신 분 이 바로 이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일곱마귀가 들어와 진을 치려할지라도 더 강하신 분 안에 일하시는 일곱 영이신 성령 하나님은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하시니 너무나 신비스럽고 놀라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으로 이 세상에 속한 모든 것, 내 속의 강한 소욕을 반드시 이길 수 있습니다. 성령은 십자가 승리를 적용함으로 반드시 이기게 하십니다(갈5:24). [토] 종말의 지혜(눅21:1-15)찬167장 그리스도의 초림으로 시작된 종말시대에 어떤 지혜로 살아야합니까? 첫째, 주님은 예루살렘 멸망과 세상 종말의 징조를 가르치실 때 멸망을 예언하셨습니다. 이런 반복적 표현은 확실성 때문이었습니다. 여러 징조 속에 거짓 교훈의 범람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종말 때에 바른 교훈을 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둘째, 징조만이 아니라 그 때를 통과하는 지혜를 주셨습니다. 주님은 세상 방법이 아니고 하나님나라 방법으로 이기게 하셨습니다. 15절은 여전히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 곧 성령의 검으로 이긴다는 것입니다. 믿음 때문에 당하는 핍박에 변명할 것을 연구치 말라고 하셨습니다. 자기 재주를 의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두 가지를 배웁니다. 1)종말을 잘 지나는 것은 가난한 마음(마5:3)을 갖는 것이고 2)성령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성경말씀을 묵상하고 거기에 숨는 일입니다. 성경에 착념하는 자만이 종말의 혼란을 이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