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시18:1-6) 시18편은 다윗이 하나님의 사랑에 너무너무 감사하여 넘치는 감격으로 하나님께 다시 사랑을 고백하며 감사의 찬양을 드리는 시입니다. 하나님이 날 사랑하신 것처럼 내가 하나님을 사랑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나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심령 깊은 곳에서부터 울려나는 감사의 찬양과 사랑의 고백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께 사랑을 고백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의 힘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힘은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주시는 힘은 한계가 없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나의 힘이 돼주시는 하나님을 생각할 때마다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고 사랑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랑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는 내가 환난 때에 기도하였더니 응답해주셨기 때문입니다(6절). 할렐루야! 주님! 사랑합니다. [화]기도를 응답하시는 하나님!(시18:3-6) 오늘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한지요! 다윗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나와 도와달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기도를 들으시고 도와주시고 구원을 베푸셨습니다. 원수들의 공격으로 인해서 이제 완전히 죽었구나 하는 순간까지 왔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사방팔방 길이 막히고 아무 소망이 없는 그 때 오직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정말 도저히 살아날 가능성이 없는데도 다윗은 죽지 않고 살았습니다. 성도는 어려움이 생길 때 기도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도는 오히려 환난 중에서 찬송을 드리며 감사할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6절을 자세히 보면 처음에는 “아뢰다가”, 나중에는 “더욱 부르짖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그 가운데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도하면서 더욱 확고한 믿음이 생긴 것입니다. [수]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시18:6-11)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게 됩니다. 이것은 기도하는 자만 체험할 수 있는 놀라운 변화입니다. 기도하면 할수록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무소 부재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의 힘이 되시고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을 직접 체험하게 되기 때문에 환난속에서도 더욱 친밀하게 하나님과 만날 수 있습니다. 특별히 6절 하반 “그 전에서 들으셨다”는 것과 “그 앞에서 부르짖음이 들렸다”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그 분께 드리는 기도를 지체하지 않고 즉각적으로 들으시고 개인적으로 직접 들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끈기있게 부르짖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믿음의 기도입니다. 믿음의 기도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믿음의 기도는 외부환경이나 내부감정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전에서 우리의 소리를 들으십니다. [목]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시18:7-15) 지금 눈앞에 어떠한 도움도 보이지 않고 좋은 기분이라고는 하나도 없을 그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믿음의 기도입니다. 깜깜할 때 흑암 중에 행할 때 더욱 더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믿음의 기도입니다(사50:10). 믿음의 기도는 결국 하나님의 약속을 이행하게 하는 힘이요 능력입니다. 이제 7절부터 15절을 보시면 상상할 수 없는 일을 믿음의 눈으로 직접 보게 되는데 기도하는 분들은 이러한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기적을 직접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7절에 “이에 땅이 진동하고 산의 터도 요동하였으니, 그의 진노를 인함이로다”고 말씀하십니다. 믿음의 기도는 땅도 진동하고 쇠창살을 끊고 옥문을 열뿐만 아니라 교만한 자들을 두렵게 합니다. 할렐루야! [금]기도하는 성도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시18:7-15) 우리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과 사랑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8절“그 코에서 연기가 오르고 입에서 불이 나와 사름이여 그 불에 숯이 피었도다”고 하십니다. 여기에서는 하나님께서 너무 화가 나셨다는 것을 동양적으로 표현하셨는데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그분의 자녀들이 상처받는 것을 보시면 가장 분노하십니다. 왜냐하면 그분의 자녀들에게 해를 끼치는 것은 그분의 눈동자를 해치를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시는 분이 아니심에도 불구하고 마치 급한 일을 먼저 해결하려는 사람처럼 신속하게 온 힘을 다해 움직이시는 것입니다. 입에서 불이 나와서 원수들을 파멸시킵니다, 지진과 폭풍이 일어납니다. 정말 장엄하고 멋있는 장면입니다. 9절에는 성도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하늘로부터 땅으로 내려오십니다.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원수들을 물리치십니다. [토]기도하는 성도를 건져내시는 하나님!(시10-16) 다윗은 늘 힘이 돼주시는 하나님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사를 올려드렸습니다. 그리고 마음깊은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특별히 기도할 때마다 강림하셔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오늘도 성도들이 기도할 때 하늘과 땅이 움직이고 하나님께서 직접 내려오셔서 역사하십니다. 주목해야 할 것은 다윗이 기도하기 전에는 심히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었지만 기도하기 시작하니까 놀랍게 역전돼서 어느새 그의 원수들이 곤경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10절을 보면 장엄한 모습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룹”이란 하나님의 전차와도 같은 천사를 말합니다. 천사는 하나님을 호위하며 하나님의 백성들을 지키는 자들이요 성도들을 위해 일하는 천사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룹을 타고 날아오십니다. 바람까지도 순응합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돕기 위해 오시는 것입니다. 오늘 기도의 자리로 나오시지 않으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