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주의 손(행11:19-30)찬193장 주님은 교회확장을 위해 어떻게 일하셨습니까? 첫째, 섭리의 손으로 일하셨습니다. 환난을 통한 복음전파로 이방인에게 문이 열리고 고난당한 자를 통해 나타내셨습니다. 스데반의 환난으로 흩어진 사람들이 베니게, 구브로, 안디옥에 이르며 유대인에게만 복음을 전했는데 그 후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헬라인에게 복음을 전함으로 확장됐습니다. 둘째, 주 예수를 믿음으로 나타났습니다. 헬라인이 믿음으로 주의 은혜를 증거했습니다. 스데반의 순교로도 유대주의는 무너지지 않았으나 하나님은 무명의 몇 사람을 통해 무너뜨리셨습니다. 셋째, 착한 마음을 통해 나타났습니다. 예루살렘교회에서 파송된 바나바는 주의 은혜를 확인하고 굳은 마음으로 붙어있으라고 권했습니다. 다소의 사울을 안디옥교회로 데려와 1년간 가르침으로 주의 착하신 손길이 나타났습니다. 기적보다 더 강한 섭리의 손길을 의식하며 겸손히 주님의 뜻을 이뤄 쓰임받는 사람이 됩시다. [화]들려진 말씀(행14:1-18)찬500장 말씀 듣는 중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말씀에 대한 사모와 믿음이 기적의 모태입니다. 날마다 성경을 대하거나 설교를 들을 때 믿음을 화합해 은혜를 체험해야합니다(9). 문제에 대한 믿음의 도전-바울은 앉은뱅이를 향해 예수 이름으로가 아니고 직접 명했습니다. 이 산을 향하여 저 바다에 던지우라 명하면 그대로 되리라는 주님의 약속을 적용하는 모습입니다. 실생활의 문제를 향해 믿음의 명령을 하면 기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9-10). 하나님과 피조물의 구분-바울일행은 기적으로 하나님의 대우를 받는 자리에서 자기들도 사람이라고 말함으로 하나님과의 구분을 분명히 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고 인간은 인간입니다. 이 구분이 항상 불분명할 때 타락하고 하나님을 떠나게 됩니다. 성경 신앙은 항상 이 구분선이 분명했습니다. 마귀의 유혹은 항상 이 기준선을 넘나들게 만들고 모호하게 만들어 자신을 하나님으로 착각하게 합니다(12-15). [수]주님이 일하시는 길(행16:19-40)찬455장 승천하신 주님이 성령 안에서 어떻게 일하셨습니까? 첫째,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 일하셨습니다. 기도하는 현장에 홀연히 주의 역사가 일어난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현실의 굳은 장벽을 뚫고 주님이 일하셨습니다. 둘째, 사역자의 경건한 태도를 사용하셨습니다. 바울은 로마시민권을 숨겼다가 복음을 위해 드러냈습니다. 복음 증거에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한 그의 경건 속에서 우리는 진리를 배워야합니다. 셋째, 복음증거를 통해 일하십니다. 주 예수를 믿을 때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주 예수를 믿고 세례 받은 간수의 가정은 하나님을 믿게 되었고 선포된 말씀을 통해 아는 주 예수를 통해서만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복음을 받은 자에게 큰 기쁨이 찾아옵니다. 기적의 현장에서도 평안으로 충만한 바울은 기적보다 복음 받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그 복음은 믿는 자의 마음에 천국기쁨을 체험하게 합니다. 주의 길을 따라갑시다. [목]바울의 경영(행19:21-31)찬461장 계획을 세우는 바울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첫째, 환난 중에서도 계획을 세우는 여유가 있어야합니다. 바울은 소아시아지역 복음화를 위한 전도계획을 세울 때 마게도니아와 아가야지역까지 내다보았습니다. 고난당하는 때가 새역사를 이룰 비전을 구체화하는 기회입니다. 둘째, 예루살렘을 방문하여 원사도들과의 교류로 자기 복음의 확증을 받음으로서 오랜 세월 후에도 순수한 복음이 전해지기를 원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서 헌신하는 경영은 성령이 이끄시는 길입니다. 셋째, 로마의 복음화까지 겨냥했습니다. 당대 세계수도인 로마의 복음화가 세계복음화로 나갈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의 경영은 하나님의 경영에 근거를 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바로 이 경영 속에 들어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복음증거를 위해 꿈을 꾸며 실행해야합니다. 범사에 그를 인정할 때 주님이 이끄십니다. [금]견딤의 은혜(행21:27-36)찬401장 기적이 은혜 못지않게 귀한 것이 견딤의 은혜입니다. 바울은 어떻게 이 일에 본을 보입니까? 첫째, 바울이 1-3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 올라가 붙들려 극한 체형을 당할 때 하나님은 천부장의 손을 통해 보호받게 하셨습니다. 정치적 권력으로 그를 보호하셨습니다(31-32). 둘째, 유대인의 죄는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죄악이었습니다(30). 백성과 율법과 성전을 훼방하는 죄목으로 시기하여 바울을 죽이려는 외식은 그리스도를 죽인 유대인들의 죄며 지금도 우리로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게 했습니다. 그 속에서도 바울은 견디었습니다. 셋째, 체형을 당하고 잡혀죽을 위협을 바울은 층대에 올라가 복음을 변명할 기회로 삼았습니다. 목숨보다 더 귀한 복음을 증거할 마음으로 불타게 됐습니다. 우리가 믿는 복음은 우리가 당한 모든 상황에서 구원을 주시는 능력입니다. 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담대히 증거하는 신자로 살아갑시다. [토]능력 있으신 주의 인도(행28:1-15)찬456장 사도행전의 복음 역사는 기이한 능력으로 나타났습니다. 첫째, 여러 기이한 일을 통해 인도하셨습니다. 바울 일행이 멜리데 섬에 도착해 3개월 머무는 동안 특별한 보호를 받은 것은 바울의 복음 때문이었습니다. 독사에 물려도 죽지 않은 사건, 안수로 치유하는 사 건, 그리고 토인들의 배려로 양식을 얻는 일 모두가 하나님의 능력의 인도하심이었습니다. 둘째, 마침내 하나님은 바울을 이끄실 목적에 도착하게 하셨습니다. 로마의 형제들이 마중 나온 것을 보고 바울은 하나님께 감사하며 용기를 얻었습니다. 이것은 마치 엘리야가 작은 구름이 떠오르는 것을 본 것 같았습니다. 합력해 선을 이루시는 그 하나님은 능력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셋째, 특히 바울의 안수기도로 기이한 치유는 단순한 기이함으로 마치지 않고 복음 증거로 연결된 은혜였습니다. 예수 이름의 위력이 나타나는 믿음으로 행한 바울사역의 본을 따라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