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가정예배

2012년 1월 31일 - 2월 4일

전화령 목사(브니엘장로교회)

[월] 신자의 피난처(시119:113-120)찬79장 행악자들이 맹렬하게 활동하는 세상에서 신자가 성경을 피난처로 삼을 이유는 무엇입니까? 첫째, 성경이 우리 마음에 확신을 주는 근거이기 때문입니다(113). 시인이 두 마음을 품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과 그의 말씀에 붙어있었기 때문입니다. 두 마음을 품은 마음은 마귀가 노리는 목표로서 하나님으로부터 아무 것도 얻지 못합니다(약1:5-7). 둘째, 성경은 하나님의 절대 보호를 보장하기 때문입니다(114). 시인은 신자의 은신처와 보호가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었기에 헛된 일로 마음이 흔들릴 때 성경을 사모했습니다. 그리고 주어진 말씀대로 순종할 뿐 아니라 자기 모든 것이 말씀의 통제를 받게 했습니다(116). 이것은 성경만이 환난 날에 피할 유일한 방패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셋째, 성경대로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 섰기 때문입니다(118-120). 거짓으로 가득 찬 세상은 헛된 일에 집착하기 때문에 마침내 쓰레기처럼 버림받게 되지만 진리인 성경만이 세워질 것입니다. 영원한 피난처, 성경말씀에 숨기를 잘하는 지혜자가 됩시다. [화] 핍박 받는 성경(시119:121-128)찬101장 구원의 역사는 성경을 중심하여 모든 시비가 가려집니다. 시인은 그 핍박을 어떻게 극복했습니까? 첫째, 간구함으로 이겼습니다. 자신이 먼저 말씀의 의를 따라 살며 원수의 손에 넘기지 말아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주시는 은혜의 확증을 갖기를 원했습니다. 말씀에 근거한 간구가 환난을 이깁니다. 둘째, 주의 증거를 깊이 알고자 원했습니다(124-125). 뿌리를 깊이 내린 나무처럼 세밀한 진리 말씀에 착념한 시인은 성령의 검인 말씀을 유효 적절히 사용할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엡6:17). 그러므로 시인은 모든 거짓을 분별하고 이길 수 있었습니다(128). 셋째, 말씀의 가치를 굳게 믿었습니다(127). 금보다 더 귀한 것이 말씀이기에 모든 일의 최우선권이 말씀을 아는 것이며 범사에 성경만이 절대표준인줄 확신하고 그것을 목표와 방법으로 삼기 원했습니다(128). 성경의 생사와 같이 하려는 자는 죽지 않으며 죽어도 살아납니다. 인자와 그의 말씀 때문에 당하는 고난의 밤에 성경의 위력을 체험합시다. [수] 기이한 말씀(시119:129-136)찬238장 모사와 기묘자(Wonderful counselor)인 하나님나라의 왕(사9:6), 예수그리스도는 놀라운 말씀인 성경계시로만 증거돼야 하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첫째, 생명의 빛이 거기서 나오기 때문입니다(130). 말씀을 여는 분은 주님이시고 열린 말씀을 통해 진리가 깨달아집니다. 이것이 생명의 빛 안에 사는 생활입니다. 둘째, 영혼의 양식이 거기서 나오기 때문입니다(131). 광야 이스라엘에게 매일 만나가 주어져 육체의 건강을 유지한 일은 성경을 먹고 사는 신자의 삶을 보여준 분명한 그림입니다. 떡이 필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입니다. 일상의 높낮이는 모두 여기에 초점을 맞춘 것입니다(신8:3). 셋째, 주의 얼굴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135). 엠마오의 두 제자의 가슴이 뜨거워진 체험은 주의 얼굴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보호와 은혜와 평강을 주시는 것은 그의 얼굴을 볼 때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사건입니다(민6:22-26). 성경 앞에 기이한 체험을 기대하며 진지하고 정직하게 섭시다. [목] 의의 원천인 성경(시119:137-144)찬276장 의의 근원이신 하나님은 세상에 성경을 두심으로 의를 행사하심을 발견한 시인은 말씀의 권위를 하나님과 동등 권위에 두었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정확무오한 말씀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기록된 성경에서 진리를 찾는 일에 앞서 성경 자체를 지금 내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야합니다. 둘째, 성경의 완전순결한 말씀입니다(140). 성경이 최고의 순도를 가진 영원한 의의 원천임을 발견한 시인은 최대사랑의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도가니 속에 연단된 순수한 은처럼 인간의 모든 오류에서 보호를 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게 하신 것입니다. 인간의 언어이지만 하나님의 풍성한 성품이 그대로 나타나게 하신 성령의 언어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만나려는 자는 성경을 전심으로 만나야합니다(눅16:29). 셋째, 성경의 의를 가진 자만이 구원을 받습니다(144). 믿음의 의는 그리스도의 의 곧, 성경의 의에 근거를 둔 것입니다. 이 의를 세웁시다. [금] 말씀 묵상 (시119:145-152)찬500장 원수에 둘러싸여 곤고한 밤을 지나는 시인의 주업은 성경을 묵상하는 것임을 돋보이는 본문은 어떻게 묵상했다고 말합니까? 첫째, 새벽에 묵상했습니다(147-148). 새벽미명에 습관을 좇아 기도하시러 가신 주님처럼 그는 한날을 시작하자마자 그날 주시는 주의 말씀을 받기 위해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그의 영적 근면이 그의 경건의 기둥이며 환난날을 이기는 능력을 공급받는 시간이었습니다. 둘째, 전심으로 기도했습니다(145). 하나님 앞에 부르짖는 기도가 성경을 바로 깨닫는 방법입니다. 기도의 골방에서 성경이 열려집니다(마6:6). 셋째, 성경이 모두 진리라는 확신으로 시작해야합니다. 성경 66권으로 자기 백성을 완전히 구원하기에 충분한 계시로 주셨기 때문에 성경전체의 구속의 흐름과 그 흐름이 적용되는 현장인 이웃관계의 진리의 흐름의 유기적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바로 읽고 다른 말씀과 관련시켜 따져보고 생각해야합니다. 그러므로 생활의 성경화가 나타나기까지 부지런히 성경을 묵상해야합니다(시1:3). [토] 오직 성경(시119:153-160)찬379장 “오직 성경으로”(Sola Scriptura)라는 표어는 개혁자들의 확신이기 전에 성경에 근거한 것임을 본문은 어떻게 보여줍니까? 첫째, 성경만이 신자를 소생시키기 때문입니다(153-156). 고난 속에 있는 교회와 신자는 말씀을 통해 회복되고 부흥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영이고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구원의 시작이 말씀이고 그 진행과 완성이 모두 말씀의 접촉함으로 이루어집니다(벧전1:21 골2:7). 둘째, 성경만이 신자의 애정의 대상이기 때문입니다(158-159). 시인이 말씀을 사랑하는 열심은 큰 애착으로 표현됐습니다. 질고가운데서도 사랑하고 핍박 속에서도 사랑하고 그리고 말씀을 떠난 원수의 행위를 볼 때 깊이 슬퍼한 것은 그 애착의 표현입니다. 셋째, 성경이 영원한 진리이기 때문입니다(160). 모든 성경의 강령이 진리임을 확신한 것은 모든 일의 중심은 성경 구절, 사상, 방법, 가치기준 그리고 성경의 크고 작은 요약과 적용이 진리임을 확신한 것입니다. 오늘날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성경적 성경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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