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가정예배

2012년 1월 16일 - 1월 21일

전화령 목사(브니엘장로교회) [월]성도의 결심(시119:33-40)찬492장 말씀대로 바로 살려는 성도의 결심이 승리의 첫 걸음입니다. 말씀과의 관계에 성도가 취한 결단은 무엇입니까? 첫째, 끝까지 지키는 것입니다(23). 그가 주님으로부터 직접 배운 목적은 말씀을 생활에 지키기 위함이었습니다. 에스라는 준행하기 위해 말씀을 배웠습니다(스7:10). 그만큼 성경은 우리의 영원을 보장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전심으로 지키는 것입니다(34). 또 그는 말씀을 지키는데 혼신을 쏟았습니다. 그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것은 말씀준행에 헌신한 마음을 가리킵니다. 그 후에 형통이 따르기 때문입니다(마6:33). 셋째, 자기생애의 밑천으로 삼았습니다(36). 끝까지, 전심으로 지키려는 시인의 목표는 전 생애의 밑천이 바로 말씀순종임을 확신했기 때문이고 언제 어디서나 승리를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새해에도 말씀순종이 나의 자본임을 알고 주 앞에서 뜻을 정한 다니엘처럼 믿고 겸손히 나아갑시다(단1:7). [화]말씀에서 나온 유익(시119:41-48)찬377장 성경을 진실하게 접하는 자는 어떤 유익을 받습니까? 첫째, 주의 사랑 체험(41)-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 사랑의 결정체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진실하게 받는 자는 자연히 그 사랑에 접하게 됩니다. 사랑의 언어로 되어있기에 성경을 배우고 그 사상에 나의 생각을 굴복시킨 자는 풍성한 사랑의 체험을 하게 됩니다. 둘째, 주의 구원의 체험(41)-그 사랑은 구원으로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미 구원을 받았어도 날마다 일어나는 사건마다 구원받는 길은 오직 성경을 붙들고 거기에 숨는 일입니다. 성경이 주는 구원이 우리를 가장 복되게 합니다. 셋째, 자유의 체험(48)-우리를 죄에서 자유하게 하신 복음은 모든 곳에서 참 자유를 누리게 하십니다. 얽어매기 쉬운 허물과 죄악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하는 능력이 말씀입니다. 그 자유를 누릴 때 담대함이 생깁니다. 한 해 모세처럼 아침마다 말씀에 숨겨있는 영력으로 만족한 삶을 살아갑시다(시90:14). [수]환난 날의 말씀(시119:49-56)찬336장 성공의 능력은 평탄할 때 만나기보다 환난 날에 더욱 풍성하게 나타납니다. 어떤 힘입니까? 첫째, 위로를 줍니다(50).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한 환경에서 위로를 주는 것이 바로 성경입니다. 사형선고를 당한 환경이라도 말씀을 붙들고 나갈 때 위로를 체험할 뿐 아니라 남을 위로할 수 있는 능력를 받습니다(고후1:4). 둘째, 노래를 줍니다(54). 성경은 고난 중에서도 노래하게 합니다. 감당하기 어려운 밤의 시험 속에 있던 바울과 실라로 찬미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행16:25). 성령 충만이란 말씀 풍성함과 같은 체험입니다(엡5:18 골3:16). 셋째, 부요를 줍니다(57). 성경은 영육간 부요를 안겨줍니다. 모든 은혜를 주시어 모든 일에, 모든 착한 일을 항상 넉넉하게 하시는 원동력이 됩니다(고후9:8.) 그 능력의 말씀이 운동하는 새해를 위해 아침마다 말씀묵상으로 시작하며 성경독경 합시다.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는 자는 하늘의 능력을 체험합니다. [목]말씀과 연합된 시인(시119:57-66)찬456장 유기체로 된 식물과 같은 성경계시를 양심적으로 접한 자는 그 속에 흐르는 살아있는 영역을 체험한 신자로 말씀과 연합하려고 힘씁니다. 어떻게 그 연합을 이뤄야합니까? 첫째, 전심으로 간구함으로(58) 말씀을 따라 진실된 연합을 위해 구하는 것이 성경을 내 것으로 삼는 방법입니다. 성경의 세계는 참된 기도의 세계에서 알려지고 그 보화가 발견됩니다. 둘째, 신속하게 순종함으로서(60) 깨달은 작은 한마디를 신속히 순종함이 시인의 태도였습니다. 말씀을 내 것으로 속히 만들 때 그 유익이 내 것이 됩니다. 셋째, 은밀 중에 교제함으로서(62-63) 말씀이 내 것이 되기까지 찾아오는 장애물 중 가장 치명적인 원수는 내 속에 웅크리고 있는 외식입니다. 그래서 은밀한 중에 그의 말씀을 잘 받아 조용히 하나님 앞에 나아가 순종하는 양심적 태도를 배우기를 힘써야합니다. 그 속에서 하나님의 만남을 체험하게 됩니다. 세미한 주의 음성을 들읍시다. [금]고난이 주는 유익(시119:67-74)찬483장 성경은 고난의 토양에서 더 능력있게 열매를 맺힙니다. 그래서 시인은 고난당할 때 성경과의 관계를 바로 지켰습니다. 고난당할 때 얻는 유익은 무엇입니까? 첫째, 말씀을 지키게 됐습니다(67). 말씀순종 자체가 최고 복의 상태입니다. 그 속에 하나님의 임재가 있고 그의 영광을 알게 되고 자기의 실상과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그 분과의 산 교제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둘째, 말씀을 즐기게 됐습니다(70). 하늘의 즐거움은 고난 속에 성경을 만날 때 누려집니다. 모든 방면에 참된 용기의 원동력이 됩니다. 셋째, 율례를 적용하게 됐습니다(71). 건성으로 다루던 말씀이 고난당할 때 세밀하게 적용됩니다. 그때 비로소 하나님의 자상한 사랑을 알게 되고 더욱 더 그 분과의 자상한 교제를 원하여 주님에게 안기게 됩니다. 고난은 성경을 바로 듣게 하는 메가폰 소리와 같기 때문에 고난 중에 성경이 깨달아집니다. 고난당할 때 성경으로 속히 돌아갑시다. [토]말씀은 즐거움의 원천이다(시119:73-80)찬219장 왜 시인은 말씀을 즐거움의 근원이라고 말합니까? 첫째, 주의 성실 때문에(75)-성경의 성실성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신실함은 하나님의 신실함과 같습니다. 성도의 최고의 즐거움은 성경의 신실성을 접할 때 생깁니다. 둘째, 주의 사랑 때문에(76)-그는 성경의 뜨거운 사랑의 맛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성경의 모든 것이 자기 백성을 사랑하는 연애편지와 같습니다. 성령이 그의 사랑을 붓는 것은 그의 말씀을 통해 그 사랑을 부으시는 것을 가리킵니다(롬5:5). 셋째, 소생하는 능력 때문에(77)-성경을 즐기는 자는 살아나는 것 같은 소생을 가리킵니다. 절망적인 자리라도 성경을 대입하면 살아나고 답답한 자리에서도 성경을 대입하면 부흥합니다. 말씀을 따라 우리 마음과 가정과 교회 그리고 사회를 소생시킬 수 있습니다. 이 복된 부흥의 불쏘시개를 내 것으로 사용하는 새해를 만들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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