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가정예배

2011년 11월 14일 - 11월 19일

전화령 목사(브니엘장로교회) [월] 하나님께 속한 구원 (욘1:17-2:10) 찬456장 하나님의 부름을 거절해 물고기 뱃속에 던져진 요나는 어떤 기도를 드렸습니까? 첫째, 스올에서 부르짖었습니다(2.) 무덤 혹은 지옥이란 뜻을 가진 스올에서의 부르짖음은 하나님의 은혜의 표현입니다. 고기 뱃속 곧 징계받은 자리라할지라도 하나님의 얼굴을 전심으로 구하면 복됩니다. 둘째, 주의 성전을 바라보았습니다(4). 솔로몬 성전봉헌 때 드린 기도를 기억하고 하나님의 성전을 향해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주의 임재를 사모한 증거입니다. 이곳만이 성도의 피난처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구원의 여호와를 바라보았습니다(9). 기도 중에 하나님의 주되심을 깨달았습니다. 모든 구원은 여호와로 말미암은 것을 알고 자신뿐 아니라 니느웨백성의 구원이 주께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믿음의 주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자가 복됩니다. [화]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욘3:1-10) 찬197장 구원받은 요나는 사명을 어떻게 감당했습니까? 첫째, 두 번째 기회-요나에게 또 다른 명령이 주어졌습니다(1-2). 니느웨에 하나님의 최후의 메시지를 전하라는 것입니다. 요나의 복음증거로 수십만명이 구원받는 일은 하나님의 작정이었기 때문입니다. 둘째, 회개하였습니다-왕의 조서가 내려져 회개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선지자의 변화가 선원, 백성, 왕, 대신에게 전해져 마침내 성읍 전체까지 파급됐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돌이키심-부흥은 하나님의 돌이키심으로 일어났습니다(10). 하나님의 치료가 급히 나타났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백성으로 변했습니다. 그러나 나훔 때 니느웨는 또 다른 죄악으로 불에 타 망합니다. 도성은 불태워졌어도 그때 일어난 구원역사는 영원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백성의 일원이었기 때문입니다. [수] 아끼시는 하나님 (욘4:1-11) 찬408장 요나의 영적갈등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첫째,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해야합니다. 니느웨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았는데 요나는 알지 못했습니다. 형제가 웃을 때 같이 웃고 울 때 같이 울라고 했는데 반대방향으로 나간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성령으로 알려지고 부어집니다(롬5:5). 둘째, 육과 싸워야합니다. 요나의 육체소욕은 고기 뱃속에서 모두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이 육을 죽이시기 위해 박넝쿨을 통해 진리를 가르치셨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는 것이 치료의 길이었습니다. 셋째,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을 인생목표로 삼아야합니다. 하나님은 요나와 니느웨를 동시에 훈련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이 가리키는 자리로 나아갑시다. [목] 찬양의 하나님 (시113:1-9) 찬101장 할렐루야 시편인 본문은 찬양에 관해 무슨 진리를 가르칩니까? 첫째, 지고하신 하나님을 알아야합니다(1-3). 다윗은 하나님의 계심 자체뿐 아니라 그의 다스림을 보며 찬양했습니다. 일출에서 일몰까지 공간과 지금부터 영원까지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찬양했습니다. 왕이신 그를 범사에 인정하며 살아가야합니다. 둘째,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알아야합니다(4-5). 그 하나님은 낮아지셔서 모든 것을 살피십니다. 병든 자, 죽은 자, 배고픈 자를 자세히 아시며 치료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다스리심을 알고 그의 인도를 겸손하게 따라야 합니다. 셋째, 구원의 하나님을 알아야합니다. 가난한 자, 가련한 자를 긍휼히 여기셔서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십니다(마5:3). 그의 창조, 섭리, 구속하심을 찬양합시다. [금] 차돌이 샘물로 (시114:1-8) 찬208장 본문은 이스라엘의 구원역사를 생각하며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4, 5절). 왜 찬양합니까? 첫째, 사탄과 죄의 권세에서 구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고 바벨론에서 나온 것은 모두 죄와 사탄의 권세에서 건짐받아 자유인이 됐습니다. 바로 같은 세력을 단번에 죽이시고 우리를 건져주셨습니다. 이 넉넉한 구원을 인해여 찬양해야합니다. 둘째, 우리가 여호와의 성소와 영토가 됐기 때문입니다. 영토란 거주하며 통치하는 영역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신정을 행하신 하나님은 그들에게 의와 평강과 희락 곧 성령 안에서의 열매를 기대하십니다. 셋째, 우리는 놀라운 변화를 사모해야 합니다. 광야의 삶은 변화의 삶을 가리킵니다(8절). 야베스처럼 입을 넓게 열고 구해야합니다(대상4:10). [토] 헌신의 즐거움 (시110:1-7) 찬43장 여호와의 다스림이 있는 곳에 찬양과 함께 헌신의 응답이 일어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3절에 그 날은 언제이며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첫째, 그 날은 종말론 시대인 신약을 가리킵니다. 두 가지 사건 곧, 구원과 심판이 일어나는 때입니다. 둘째, 그 날에 첫 시간을 주께 드리게 됩니다. 모세처럼 새벽이슬같이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양식으로 받아먹는 일이 일어납니다(시90:14). 만나를 얻기 위해 40년간 매일아침 첫 시간을 주께 드린 것과 같습니다. 셋째, 그 날은 청년의 이상을 갖게 합니다. 성령이 임하면 청년은 환상을 보고 늙은이는 꿈을 꾸고, 종들은 예언하기 때문입니다(행2:17-18). 이 셋은 계시를 접한 자의 마음에 일어나는 소원을 가리킵니다. 헌신의 복을 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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