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가정예배

2011년 1월 24일 - 1월 29일

전화령 목사(브니엘장로교회) [월] 순종의 복(신28:1-14) 찬 519장 복있는 사람의 자화상인 신28장이 가리키는 복은 어떤 것입니까? 첫째, 하나님이 주시는 복입니다. 1-2절에서 계속적으로 복을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주시며 저주의 경고를 통해 두려운 하나님을 보여주셨습니다. 저주의 내용이 복보다 더 많은 점은 질투하시기까지 우리에게 복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줍니다. 둘째, 성민인 것이 최고의 복입니다. 성읍, 들, 소생, 소산, 가축, 광주리, 떡그릇, 출입, 보호, 창고, 산업, 번성...(14종류) 저주는 그보다 더 많습니다(15종류). 이것은 성민이란 신분 속에 모두 포함돼 있습니다. 셋째, 복음을 따라가야 합니다. 진정한 복은 그리스도의 백성이 돼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복의 실체가 드러난 시대에 사는 신자는 순종의 복을 즐기며 살아갑니다. [화] 순종의 본(창12:1-5) 찬 399장 순종할 의욕을 크게 불러일으키는 아브라함의 순종의 본은 어떠하였습니까? 첫째, 부름에 즉각 응했습니다. 순종이란 “즉각”(immediately) 하는 것입니다. 부르시는 분에 대한 경외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둘째, 약속을 신뢰했습니다. 주님의 부름에는 반드시 소망이 넘치는 약속을 전제합니다. 2절 큰 민족을 이루고, 창대한 이름이 되고, 복의 근원이 되는 것이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 당대에 모두 받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 안에서 이루어지는 그림자였기 때문입니다. 셋째, 온전히 순종했습니다. 믿음이냐 행함이냐 라는 문제는 바울과 야고보의 관점이 다를 뿐이지 그 뿌리는 같은 것입니다(롬4:3, 약2:23). 순종이 온전한 구원의 증거입니다. 순종 일관하여 복의 근원의 길을 힘차게 걸어갑시다. [수] 순종의 맛(삼상16:1-13) 찬506장 본문은 다윗을 선택하는 일에서 순종의 맛을 보여줍니다. 주권적 선택과 하나님 마음에 합한 기도와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헌신하는 연합이 순종의 맛입니다. 첫째, 순종신앙은 주권신앙입니다(7). 사무엘은 외모를 보고 선택하려했으나 하나님은 중심을 보셨습니다. 그리고 선택된 다윗은 작은 일에 책임질 줄 알았고 하나님 앞에서 살았습니다. 둘째, 순종신앙은 기도신앙입니다. 다윗순종의 또 다른 특징은 고난 속에서 기도를 했다는 점입니다(시2:1-6). 셋째, 순종신앙은 연합하는 신앙입니다(20:17). 다윗순종의 다른 요소는 연합에 집중했다는 점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집중할 일은 “예수 안에서의 하나님과의 연합”이란 것입니다. 예수님에게 달라붙는 순종의 맛을 따를 때 진정한 행복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목] 순종의 능력(창22:1-12) 찬 377장 아브라함과 이삭의 순종의 그림자를 통해 그리스도의 순종의 실체를 보이는 본문은 순종의 능력이 어떠하다고 말합니까? 첫째, 순종은 환경을 뛰어넘습니다. 아브라함이 아침 일찍 이삭을 데리고 가는 행동은 악조건을 뛰어 넘는 점을 보여줍니다. 그 속에서 생명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리스도의 무한한 능력은 바로 아버지의 뜻에 절대 순종하심에서 나왔습니다. 둘째, 순종으로 하나님의 구속계획이 성취됩니다. 어릴 때 부모에게 순종하시고 십자가상에서도 어머니에 대한 효를 다하셨고 공생애의 모든 능력이 아버지께 순종함으로 나타나시다가 마침내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함으로서 자기 백성의 구원을 성취하신 것입니다. 우리 죽음을 대신해 부활생명을 주신 주님께 절대 순종함으로 생명의 역사를 이루어갑시다. [금] 종의 순종(사53:7-10) 찬 496장 연한 순으로 오신 여호와의 종은 탄생에서 죽음까지 순종으로(빌2:9-11) 자기 백성의 구속을 이루셨습니다. 첫째, 그의 오심이 순종이었습니다(1). 천상회의(창1:27-28)에서 성부는 성자를 보내시기로 계획하셨고 성자는 자원의 마음으로 십자가의 길을 선택하셨습니다(6).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스스로 입으셨습니다. 둘째, 순종의 그릇을 통해 능력이 흐르게 했습니다. 예수님의 생애에 능력이 얼마나 많이 나타났습니까?(5) 가르치시고 전파하시고 고치셨습니다. 이때 주의 능력은 순종을 통해 나타나셨습니다. 셋째, 십자가의 순종으로 마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순종의 절정입니다. 순간적인 것이지만 모든 고통의 집합점입니다. 십자가의 순종을 적용함으로 부활 생명의 역사를 체험합시다. [토] 찬송의 위력(시147:1-7) 찬 43장 참 신앙은 언제나 찬송으로 표현됨을 본문이 증거합니다. 찬송이란 무엇입니까? 첫째, 최상의 예술을 최고의 왕께 드리는 것입니다. 1절 “마땅하다”(fitting), 7절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와 수금으로 찬송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왕은 누구인가요? 1)모으시는 분(2)-구원자 2)치료자(3)-고치시고 싸매시는 분 3)섭리주(4)-다스리는 분, 별의 수효를 아심 4)전능자-광대하신 능력의 지혜자(5) 그리고 5)심판주(6)이십니다. 이 분을 생각만 해도 찬송하고 싶어집니다. 둘째, 찬양은 곡조보다 가사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마음의 울림이 없는 기교는 거짓으로 나가기 쉽습니다. 그러자면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받아 삶 속에 순종하기를 잘해야 합니다. 올 한해 우리 가족이 찬양의 기적을 체험하기 위해 전심으로 주께 헌신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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