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가정예배

2010년 9월 20일 - 2010년 9월 25일

전화령 목사(브니엘장로교회) [월] 오바댜가 받은 묵시(옵1:1-21)찬458장 에돔의 멸망, 시온의 회복, 신약의 구원을 예언한 오바댜가 본 구원은 어떤 것입니까? 첫째, 하나님의 의를 보았습니다. 불의와 불경건한 삶을 사는 자에게는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에돔이 교만(3-4), 탐욕(6) 때문에 망한 것처럼 이 세상 역시 이런 죄 때문에 심판을 받습니다. 둘째, 긍휼을 전했습니다(13-16). 다시 언급된 에돔의 죄는 이웃에 대한 무관심입니다. 자비와 긍휼이 없는 자는 심판을 받습니다. 셋째, 시온의 소망을 전했습니다(17-21). 오바댜가 본 계시는 바울이 본 것과 같습니다. 사63장, 에돔에서 홍의를 입고 오는 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에돔에서 죄를 처단해 의를 세우신 것은 남은 자기백성을 구원하시는 역사를 보인 것입니다. 이 큰 구원시대에 온 세계를 가슴에 품고 이 복음을 전합시다. [화] 여호와의 산에 오르자(미4:1-5)찬219장 그리스도의 출생장소(5:2)와 구원의 범세계성(7:12)을 보여준 미가는 구원에 관해 무엇을 예언했습니까? 첫째, 종말에 여호와의 산에 몰려오는 일을 보았습니다. “끝날”(1)이란 그리스도가 오신 신약시대를 가리킵니다. 미가시대에 이스라엘은 만민이 몰려오는 것과 달리 외부의 위협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로마서의 구원의 경지는 미가가 보았던 세계였습니다. 둘째, 말씀(“도”)회복을 보았습니다. “율법이 시온과 예루살렘에서 나오는 시대” 곧, 그리스도의 은혜시대입니다. 셋째, 성령의 평강을 보았습니다. 3-4절 미가는 1)전쟁이 평화로 바꾸어지며 2)무화과나무 밑에 앉아 평강을 즐깁니다. 나다나엘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메시야의 평강을 기다렸습니다. 그리스도를 만난 후 “이보다 더 큰일을 보리라”(요1:50-51)는 약속을 받습니다. [수] 나훔 선지자의 하나님(나훔1:1-15)찬456장 나훔은 어떤 하나님을 만났습니까? 첫째, 질투하시는 하나님입니다(2). 자기백성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가리킵니다. 부흥의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사랑을 맛본 나라가 타락할 때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분으로 나타나신 것입니다. 둘째,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2). 회개치 않을 때 보복을 행동으로 옮기십니다. 의를 만족시켜야하기 때문입니다. 천연재해(1:3-5) 기근, 전쟁(2:11-13), 위험(12-19)으로 갚으시고 마지막에 니느웨가 불타버립니다. 셋째, 피난처이이십니다(7). 자기 백성을 위해 살 길을 준비하신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는 환난 날의 산성이십니다(7). 심판하면서도 자기백성에 대한 언약을 기억하십니다(1:15). 심판하시면서도 회개하고 돌이키면 살 길을 주시는 유일한 피난처이신 예수님 안에 거하는 생활에 성실합시다. [목] 하박국 선지자의 기도(합3:1-19)찬394장 본문은 갈등에 대한 응답을 받은 하박국 선지자의 기도를 보여줍니다. 무엇을 기도하며 어떤 응답을 받았는가요? 첫째, 말씀을 듣고 시작한 기도였습니다. “여호와여 내가 주의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2). 둘째, 기도 속에서 기이한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무엇보다 알지 못한 세계를 보았고 믿음에 숨겨있는 보화를 발견했습니다. 그의 탄식은 간구로, 간구는 찬양으로, 찬양은 부흥으로 바꾸어졌습니다. 하나님이 강림해 용사처럼 싸우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셋째, 악인은 심판을 받는다는 사실입니다(12-13). 하나님이 친히 자신의 의를 찾으시겠다는 것입니다. 예측할 수 없는 이 시대에 오직 믿음의 기도로 소망을 얻습니다. [금] 하나님의 기쁨인 백성(습3:14-20)찬28장 주전 613년, 요시야 왕이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해 온 나라에 개혁의 바람이 부는 때, 스바냐는 ‘하나님나라‘에 초점을 맞춰 그리스도 안에 이루어지는 구속을 예언했습니다(3:15). 첫째, 최대의 기쁨을 주는 약속입니다. 14절은 구원의 감격을 가리킵니다. 시126, 70년 포로생활에서 자유 없이 살던 민족이 돌아오는 것도 기쁨이 된다면 죄 가운에서 건짐 받아 살아난 그리스도인의 구원에 감격이 없는 것은 거짓입니다. 둘째, 전능자의 구원을 약속하셨습니다. 17절 시온의 날에 행하시는 구원은 전능자이신 여호와께서 친히 행하시는 구원입니다. 셋째, 창대하게 되는 약속입니다. 모으시고 만민 중에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해주시는 약속입니다(18-20). 그가 본 세상 속에서의 창대한 복은 그리스도 안에서만 완성되는 것입니다(골2:3). [토] 만국이 진동하는 날(학2:1-9)찬260장 주목할 것은 학개가 전한 하나님나라의 영광입니다(6,7). 그 왕이 오셔서 만국을 심판하고 자기백성을 구원하시는 영광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 날에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첫째, 만물의 진동이 일어납니다(6). 이것은 만물의 심판을 말합니다. 2:21-22절, 자연계의 진동보다 그 속에 있는 나라와 사람들을 놀래게 하시는 것에 초점을 맞춥니다. 둘째, 만국을 진동시키십니다. 이제 자연계가 만국으로 바꾸어졌습니다. 하나님나라의 왕권을 만국의 보배가 오심으로 나타내시겠다는 것입니다. 그 보배는 그리스도이십니다. 그의 탄생, 그의 사역, 그의 말씀, 그의 약속 특히 그의 죽음이 보배였습니다. 진동의 때 나 혼자만의 구원으로 마치지 말고 온 세상을 복음으로 진동시켜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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