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생명 안에서 우리는 왕권 (롬5:15-17) 찬 431장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생명이 지배하는 삶을 삽니까? 첫째, 한 사람의 범죄로 자신이 죄인됨을 인정함으로 시작합니다. (15) 둘째, 그러나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모든 죄가 처리되고 영생을 얻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16) 셋째, 나아가 그는 은혜와 의의 선물을 인정함으로서 영생의 풍성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17) 은혜받은 자라는 겸손한 마음과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인됨을 주장하는 확신을 가지고 그는 늘 영생이 지배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 풍성한 생명 안에 즐거워하는 삶을 즐기며 그것으로 인하여 감사충만한 삶을 살아갑시다.
화: 한 사람의 순종 (롬5:18-21) 찬 98장
바울은 구원에 있어서 한 사람의 역할의 중요성을 말합니다. 첫째, 아담 한사람의 범죄가 전체에 미친 것처럼 그리스도 한 분의 순종이 자기 백성 모두에게 완전한 구원의 의를 나타낸 것입니다. (19) 이것은 대속적 구원을 강조한 것입니다. 불뱀을 놋뱀으로, 한 여인, 하와의 범죄를 여인의 후손의 순종으로 그리고 아담의 범죄를 둘째 아담이신 그리스도로 이루게 하셨습니다. 둘째, 율법을 주심도 죄를 더 분명히 들어내어 자신의 무능함을 깨달아 복음만을 전적으로 의지하게 히려는 것입니다. (20) 죄를 깨달을 때 은혜를 더 사모하게되고 그리스도를 더 의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 죄가 왕노릇하던 것이 의가 왕노릇하게 된 것입니다. 이런 극적 변화는 오직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한 순종에서 나온 것입니다. 바로 그 주님을 의지하고 그 주님을 전합시다.
수: 세례의 의미 (롬6:1-3) 찬 147장
구원을 적용하는 일에 세례를 받게하심은 어떤 의미를 가집니까? 첫째, 예수님의 죽음과 연합했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이 나의 모든 죄를 죽인 것을 믿는 표식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장사되심은 나의 죄가 장사된 것입니다. 둘째, 그리스도의 부활 역시, 나의 부활이었습니다. 완전한 죽음에서 완전한 살아남이 생겨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새생명 곧 영생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성령이 오심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적용하여 영생을 누리게 하려고 그리스도와 연합시키신 것입니다. 그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안에서 그 풍성한 은혜를 누립니다.
목: 순종의 종 (롬6:15-18) 찬 387장
구원 생활의 실재를 설명한 사도는 죄를 대적함으로 우리로 의에 대한 순종의 길을 걷게하십 니다. 첫째, 죄의 종이란? (17) 새사람이 된 신자라 할지라도 죄를 다시 범합니다. 그리스도의 단번에 죽으심으로 완전히 처리된 죄는 하나님 앞에 서기까지 여러 형태로 우리를 괴롭힙니다. 가나안의 7 족속을 남겨둔 것처럼 죄로 이끄는 부패성을 우리 속에 두심으로 연단시켜 우리를 거룩함에 이르게 하십니다. 우리가 언제나 육의 요구를 따를 때 죄를 또 범하여 잠시동안 어두움 속에 거하게 됩니다. 둘째, 순종의 종이란? (16) 교훈의 본인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순종함으로 죄에서 벗어나 거룩한 자가 된 것처럼 계속 말씀에 대한 순종으로 우리는 빛가운데 살아갑니다. 말씀에 대한 순종으로 거룩한 자가 됩시다.
금: 거룩함에 이르는 삶 (롬6:19-21) 찬 499장
사도는 실질적인 거룩에 나가는 삶이 어떠함을 또 설명합니다. 첫째, 육신은 하나님의 거룩에 결코 이르지 못합니다. (19) 여기 “육신이 연약하다”는 것은 우리의 부패성이 하나님의 거룩에 이룰 수 없음을 뜻합니다. 구원받은 후에 계속 육신을 따르면 결코 그 거룩에 나가지 못합니다. 오직 새 생명의 원천이신 성령의 소원을 따라야 합니다. 둘째, 우리의 지체를 우리의 의되신 그리스도께 바침으로 거룩을 이룹니다. 죄에게 드렸던 지체가 의에게 바쳐짐이란 다른 말로 그리스도의 주 되심을 인정하는 삶을 가리킵니다. 그때 우리는 참으로 자유를 얻습니다. 셋째, 우리의 헌신이 그 열매를 결정합니다. (19-21) 자신을 불법, 불의, 부정에 바침으로 어두움과 수치를 나타낸 것은 오직 그리스도에게 바칠 때 영생의 열매를 맺습니다. 거룩의 길은 헌신에 따라 좌우됩니다.
토: 주 안에 있는 영생 (롬6:22-23) 찬 493장
한 죄인이 영생을 받기까지 일어나는 과정을 사도는 어떻게 말합니까? 첫째, 죄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종이 되는 일로 시작합니다. (22)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와 연합하여 어두움에 살던 자가 죄와 단절하고 하나님과 연합이 성령의 일하심으로 일어납니다. 둘째, 거룩한 열매를 맺히게 됩니다. 하나님과 연합한 그는 하나님의 거룩성을 닮아갑니다. 거룩한 성품으로 변화되는 생각과 성품에 참여한 증거들을 갖습니다. 셋째, 영생을 누리는 자리로 나갑니다. 이미 믿을 때 얻은 영생은 하나님을 앎으로 자라서 하나님과 긴밀한 교제를 통하여 하나님을 즐기는 자리로 나아갑니다. 이것이 언약의 목적인 하나님의 생명을 나누는 임마누엘의 실재를 얻으며 하나님의 모든 것으로 충만해지는 자리에 이르는 것입니다. 그 영생을 가진 우리는 오늘도 그것을 맛보며 살아가야 합니다.
05.13.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