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감독의 자격조항(I)(딛1:6)찬23장
그래서 사도는 장로(목사)를 세우는 일에 어떤 기준을 제시합니다. 한 사람의 신실한 목사는 교회를 진리의 터가 되게 함으로 죽은 자를 살리는 직분이기 때문에 신실하게 다뤘습니다. 목사는 어떤 자격을 필요로 합니까? 첫째, 원만한 가정생활을 하는 자여야 합니다(6). 관계생활의 기본인 가정에 한 남편으로서 그리고 한 아버지로서 신실함과 순종함을 가져야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청지기의식을 가져야합니다(7). 관계생활의 모든 방면에 주인의식보다 청지기 의식을 가지고 주님의 주인되심을 항상 인정해야합니다. 그때 모든 것이 균형을 가지며 주권이 인정되는 곳에 모든 은혜의 그릇이 겸손의 길을 걸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선행을 좋아해야 합니다(8-9). 교회의 감독은 섬기는 자가 돼야합니다.
화 감독의 자격조항(II)(딛1:10-16)찬33장
또 감독은 이리들을 분별해 책망하고 권징해 교회의 성결을 유지해야합니다. 어떤 종류의 일들이 생깁니까? 첫째, 거짓말하는 자(10)가 생깁니다. 말씀에 대한 불순종으로 시작하는 거짓과 외식은 남을 속이는데 능수능란하게 합니다. 진리의 집에서 거짓이 세력을 얻으면 이는 타락한 증거입니다. 양심에 걸리는 어떤 거짓도 용납하지 말고 철저히 살펴 바로 잡아야합니다. 둘째, 더러운 이를 구하는 자(10)가 생깁니다. 거짓은 탐욕의 열매입니다. 자기 욕심을 채우려고 가정들을 온통 무너뜨리는 일을 합니다. 참된 교훈은 언제나 언약 위에 세워진 가정을 존중하며 세웁니다. 셋째, 헛된 신화에 집착하는 자가 생깁니다(14-16). 이 거짓은 전염병처럼 퍼져 양심을 더럽히고 외식자가 되게 합니다.
수 교훈에 합당한 생활I(딛2:1-3)찬71장
이런 생활은 가족에게 제한되지 않고 온 교회에 그대로 적용돼야합니다. 바른 교훈에 합당한 삶이 각 연령마다 나타나야합니다. 인생경험이 많은 노인인 남녀가 해야 할일이 무엇입니까? 첫째, 늙은 남자는 절제, 경건, 신중함, 믿음, 사랑, 인내에 온전해야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에게 요구하는 6가지 조항(딤전6:11)에 더해진 이유는 모든 교회는 경건의 열매로 성숙해져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야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인격자로 나타나야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자격을 가진 장로가 교회의 기둥이 돼야합니다. 둘째, 늙은 여자는 앞선 요소를 기본으로 하되 빠지기 쉬운 세상의 유혹을 이기기 위해 거룩한 행실을 지녀야 하며 남을 해하는 험담을 금하고 술에 취하지 말아야합니다. 교회는 이런 경건한 여인들이 많아야 부흥합니다. 덕을 세우는 안생이 아름답습니다.
목 교훈에 합당한 생활II(딛2:4-8)찬82장
계속 사도는 다양한 남녀교인의 생활원리를 제시합니다. 첫째, 젊은 여자는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고 신중과 순전으로 집안일을 돌보며 자기 남편에게 복종해야합니다(4-5). 이 일로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가 세워지고 그 능력이 나타납니다. 이런 경건으로 무장한 새벽이슬 같은 젊은이가 교회에 많아야 합니다. 둘째, 젊은 남자들은 신중하고 선행과 단정한 삶으로 바른 말을 해야 합니다. 디도 목사 자신이 본을 보이며 이것을 가르쳐 전하는 설교가 권위를 나타내야합니다. 험악한 세상에서 궁창의 별처럼 빛나는 삶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가도록 젊은 날에 성령의 환상을 보며 자기를 산제사로 드림으로 주님의 형상을 나타내는 일에 초점을 맞춰야합니다. 이런 젊은이들이 이 시대에 요구됩니다.
금 교훈에 합당한 생활III(딛2:9-10)찬97장
교회생활은 가정만 아니라 사회생활의 관계를 다스려야합니다. 그중 종들이 주인을 섬기는 방법에 관해 사도는 언약의 원리를 그대로 적용합니다. 첫째, 범사에 순종해야합니다(9). 주종관계는 하나님과 자기 백성과의 주종관계의 적용이어야 합니다. 둘째, 신실해야합니다(9-10). 거슬려 말하거나 훔치는 일을 금해야합니다. 주인의 지시를 잘 따를 때 그 은혜의 즐거움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셋째, 그리스도의 교훈을 빛나게 해야 합니다(10). 이런 경건의 행위가 그리스도와 그의 교훈을 세우는 일이고 교회를 강하게 세우는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사명을 구체적으로 실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낮은 자, 겸손한 자를 사용하기를 기뻐하십니다. 교만으로 찬 세상에 겸손한 종의 도를 걸어 새 역사를 이룹시다.
토 선행에 열심있는 백성(딛2:11-14)찬179장
언약백성의 모임인 교회는 영적선행에 열심을 가진 백성입니다. 이것이 교회가 지행할 목표이고 전적으로 추구해야 할 목표입니다. 이 일을 하나님은 어떻게 이루십니까? 첫째, 하나님이 먼저 은혜를 주셨습니다(11). 행위를 따라 시작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은혜를 나타내심으로 시작하셨습니다. 구원의 모든 것이 은혜의 열매입니다. 둘째, 하나님이 양육하십니다. 구원 후에 하나님은 2가지 일을 하게하십니다. 불경건과 세속에 속한 것을 모두 버리게 하는 일과 신실하고 의롭고 경건함을 추구하게 하십니다(12). 그리고 산 소망과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게 하십니다. 셋째, 그의 대속의 효력이 나타나게 하십니다(13-14). 무엇보다 모든 은혜와 경건의 원천인 그리스도 속량의 은혜를 즐기게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