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령 목사(캄보디아선교사) whiteyou11@yahoo.com
[월]진노의 불을 쌓는 유대인(롬2:1-5)찬412장 지금 바울은 이방인의 죄의 실상을 밝힌 후 유대인의 죄를 지적합니다. 그들은 어떤 사람들 입니까? 첫째, 외식주의자입니다(1). 남을 판단하는 그 죄를 자신이 범하기 때문에 변명할 수 없는 외식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사랑을 곡해한 자들입니다(2-4). 이미 받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겸손한 응답보다 자기를 높이는 교만의 도구로 만든 것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마저도 저버리는 사탄의 교만에 사로잡혔습니다. 셋째, 회개치 않는 사람들입니다(5). 외식자는 회개하기가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인자와 용납과 길이 참으심을 멸시하기 때문에 굳은 마음에 결코 변화가 일어날 수 없습니다. 이것을 성령훼방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위험을 경계하며 즉시 주께로 돌이키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화]행한 대로 갚으시는 하나님(롬2:6-8)찬543장 사랑의 하나님은 자기의 뜻에 따라 행한 대로 갚으시는 의의 하나님이십니다(6). 어떻게 갚으십니까? 첫째, 영생으로 갚으십니다(7). 참고 선을 행한 사람이 그것을 얻습니다. 여기에 선을 구함이 영광, 존귀 그리고 썩지 아니함을 구함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마6:33)이며 성령을 구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눅11:13). 둘째, 진노로 갚으십니다(8). 그러나 교만해 당을 만들어 남을 판단하기 좋아하는 비진리와 불의를 따르는 사람은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옵니다. 하나님의 진노와 분노 곧 하나님의 최소한의 사랑마저 거절되는 지옥형벌을 받습니다. 창세 이래로 준비된 영벌을 받는 염소의 부류에 속했기 때문입니다(마25:46). 이 둘 중 당신은 어디에 속했습니까? [수]당신은 어디에 속했는가?(롬2:9-12)찬344장 또 다시 바울은 선과 악의 실상을 말합니다. 첫째, 그 정의-하나님과 그의 복음만이 선이고 그것을 떠난 것은 악입니다(11). 여기 악과 선은 복음을 믿음으로 받는 것을 기준한 것입니다. 둘째, 그 성격-악은 심령에 곤고와 환난을 가져오나 선행은 영광 존귀 그리고 평강을 가져오는 절대 성격을 가집니다. 앞서 말한 영생과 영벌, 빛과 어두움의 결과로 나간다는 것입니다. 셋째, 그 실상-헬라인이나 유대인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진리로 오직 예수 믿음의 길만이 구원인 것을 보여줍니다(12). 창세 이래 하나님의 의의 요구는 타락한 후에도 변함없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의에 이르러 영적 선을 이룰 수 있습니다. 선을 가장한 악의 활동이 많은 우리 시대에 바른 분별력을 가지고 살아갑시다. [목]세 가지 의(롬1:13-16)찬265장 본문은 세 가지 의를 보여줍니다. 첫째, 율법의 의(13)-유대인에게 주신 율법의 의란 행함으로 의에 이른 것을 목표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표준은 율법이 요구하는 것이기에 인간으로는 절대 불가능함을 보여줍니다. 둘째, 양심의 의(14-15)-그러면 율법을 모르는 이방인들은 그 의에 어떻게 다다를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그 율법을 심은 양심이 심판의 기준이란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모르는 양심은 그 기준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어두워졌습니다. 인생은 누구든지 아담의 부패성 때문에 죄인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셋째, 복음의 의(16)-그래서 나타내신 것이 복음의 의입니다 하나님의 의를 죽음으로 만족시키신 그리스도의 의를 의지한 사람만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이 의를 따라 갑시다. [금]유대인의 외식(롬2:17-24)찬405장 유대인의 외식은 어떤 것이라고 본문은 말합니까? 첫째, 율법을 의지하나 그것을 범했습니다(17). 율법을 알고 의지하나 그것을 범한 것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율법의 기초인 하나님과 그의 의인신(마23:23)을 모든 일의 기준으로 정했으나 하나님을 체험적으로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둘째, 하나님을 자랑하나 그를 대적하는 자가 됐습니다(17-20). 율법의 핵심인 하나님과 그의 진리를 자랑하고 진리의 본을 가르치지만 그 자신에게 적용하지 않는 모순에 떨어진 것입니다. 셋째, 경건을 이용해 외식의 삶을 살았습니다(21-24). 경건의 모양을 갖추나 경건의 능력을 잃어 의인신을 불의, 광포, 불신실로 바꾼 생활을 살아가는 그들은 주님이 화있는 자라고 정죄하셨습니다. 진리를 알뿐 아니라 생활에 적용하려고 힘씁시다. [토]새 언약 백성(롬2:25-29)찬347장 택함 받은 아브라함의 후손 유대인의 대다수가 왜 하나님의 버림을 받았습니까? 첫째, 그들 은 표면적 유대인이었기 때문입니다(28). 이것은 외식주의 곧 인본주의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본래 이스라엘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지상에 이루려는 하나님은 유대인의 외식주의로 떨어져 버려졌습니다. 둘째, 그들은 마음의 할례를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29). 할례란 하나님백성의 몸에 새긴 표식인데 성령세례로 성취됐습니다. 성령이 없는 마음은 그 어떤 경건의 모양을 보일지라도 구원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셋째, 그들은 사람의 칭찬을 구했기 때문입니다(29). 하나님으로 시작하지 않은 모든 것은 하나님 앞에 결코 설 수 없습니다. 새 언약백성인 우리는 하나님으로 시작했기에 하나님으로부터의 칭찬을 기대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