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가정예배

전화령 목사(캄보디아선교사) whiteyou11@yahoo.com

[월]대환난(마24:15-22)찬174장 재림 직전에 일어날 큰 환난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며 어떻게 대처해야합니까? 첫째, 가증스러운 것이 거룩을 지배하는 외식이 극에 달합니다(15). 다니엘의 예언이 그대로 성취되는 것입니다. 외적으로 전쟁과 지진과 기근이 더할 뿐 아니라 내적으로 죄악이 득세해 큰 고통을 당하는 때가 되며 창세 이래 처음 있는 환난으로 전무후무한 고통이 따른다고 했습니다. 둘째, 이 고통의 때에 정신 차리기 위해 우리는 신실 위주로 살아야합니다(16-18). 난처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기도해야합니다. 이 환난을 이길 자는 현실에 신실한 자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하나님 은혜의 손으로만 구원을 얻습니다(19-22). 주인 되신 하나님이 택한 자를 사랑하기 때문에 감당할 난관만 주십니다. 환난 날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꼭 구원 받습니다. [화]거짓 그리스도의 현혹(마24:23-28)찬175장 주님이 주목하신 마지막 때에 어떤 유혹이 일어납니까? 첫째, 많은 적그리스도가 출현합니다(23). 표적과 기사를 보임으로 유혹할 때 우리는 오직 그의 말씀의 음성을 들어야합니다. 표적주의와 지혜주의는 십자가를 언제나 거절합니다. 둘째, 자신을 그리스도로 주장하는 교훈을 거절해야합니다. 신비스럽고 기이하다고 해서 모두 진리가 아닙니다(24-26). 그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세미한 음성을 성경을 통해 들어야합니다. 인간의 탐욕이 극도에 달하는 미혹의 때에, 오직 자아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르는 일에 충실해야만합니다. 셋째, 그리스도는 홀연히 오십니다(27-28).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그의 재림을 신실함으로 기다려야합니다. 큰 권능으로 임하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며 세상 유혹을 극복해야합니다. [수]인자의 마지막 강림(마24:29-31)찬180장 인자가 재림할 때의 최후광경을 말하는 본문은 무엇을 지적합니까? 첫째, 천재지변같은 현상과 함께 그리스도 강림의 현상이 나타납니다(29). 둘째, 모든 족속이 주의 강림을 현실적으로 목격합니다(30). 전세계 126개국의 생존하는 인류와 함께 역사 속에 생존했던 모든 인류가 초자연적 역사로 인자의 재림광경을 심판주로 혹은 구원주로 맞게 될 것입니다. 창조주요 구원주이신 삼위하나님은 심판주로 나타나 온 인류를 영생과 영벌로 정리하실 것입니다. 셋째, 자기 백성을 사방에서 모으시는 사건이 일어날 것입니다(31). 불택자의 심판이 나타남과 함께 택자의 완성된 구원을 위하여 큰 권능으로 모으실 것입니다. 구속의 모든 역사가 완성되는 최대의 사건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 날을 준비하는 깨어있는 성도가 됩시다. [목]무화과나무 비유(마24:32-36)찬179장 이스라엘을 빗댄 무화과나무 비유는 인자의 재림에 관해 무엇을 가르칩니까? 첫째, 이스라엘역사를 통해 재림의 징조를 말씀합니다(32-33). 역사상 구원역사의 최초로 사용된 이스라엘의 민족적 역사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암시하지만 민족주의 의미로 치우침은 주님의 의도가 아닙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회복보다 성령받아 증인되는 일에 더 초점을 둔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행1:7-8). 둘째, 주의 말씀인 성경이 모두 성취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34-35). 복음이 온 땅에 증거되는 사건이 일어남이 확실한 재림의 최종증거입니다. 셋째, 아버지의 주권이 존중되는 마음으로 기다려야합니다(36). 재림날짜를 둘러싼 이단이 온갖 유혹하는 때에 주권을 인정하는 신자만이 현혹되지 않고 경건한 충성으로 주님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금]노아의 때와 같은 현상(마24:37-39)찬177장 주님이 친히 지적하신 재림 직전의 현상이 어떤 점에서 노아의 때와 같습니까? 첫째, 사람들이 육신의 일에 치우칩니다. “먹고 마시는 일”을 떠나 살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으나 목적을 잃어버리고 엉뚱한 방향에 치우쳐 버립니다. 그들은 말씀으로 사는 그 소중한 진리를 알 수 없습니다(마4:4). 둘째, 사람들이 쾌락에 치우칩니다. 일락을 좋아하는 죽은 자로 살기에 경건의 가치를 가늠할 수 없는 시대가 돼버립니다. 지금 그런 시대를 살기에 더욱 깨어 있어야합니다. 셋째, 사람들의 영적 감각이 무뎌집니다. 이것은 세속에 관해 감정적이 돼 영감을 갖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멸망의 경고를 들어도 겁낼 줄 모르고 경멸하며 현실에 급급한 개돼지 같은 가치관을 갖게 될 것입니다. 오직 성경에 착념하는 자만 이것을 이깁니다. [토]깨어있는 삶(마24:40-44)찬135장 재림직전을 당한 성도에 대한 주님의 명령은 깨어있는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첫째, 분별의 사건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40-41). 같은 장소에서 밭 갈고 맷돌 돌리는 사람들이 구별됨은 재림 때 일어날 엄청난 사건입니다. 둘째, 그 때를 정확히 모르기 때문입니다(42). 또한 신자가 잘 준비할 수 있는 동기가 인간의 얄팍한 재주나 처세술에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 앞에서 살아갈 수 있는 신지식에 있기 때문에 오직 그리스도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에 복종하는 종된 겸손함이 필요합니다. 셋째, 신실한 마음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44). 착함과 의로움이 귀하나 그 바탕인 진실함은 더 귀합니다(엡5:9). 성경은 성령이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성령받은 진실된 마음만이 바로 깨달을 수 있고 그것과 연합하도록 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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