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령 목사(캄보디아선교사) whiteyou11@yahoo.com
[월]믿음의 기도(마21:18-22)찬482장 무화과를 저주하시는 비유를 통해 주님은 믿음의 기도를 어떻게 가르치셨습니까? 첫째, 의심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21). 의심은 성장을 방해하는 가시처럼 염려일락 그리고 재리의 욕심에서 나옵니다.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진 마음에서 의심이 생겨납니다. 이것은 순간적으로 몰려올 수도 있고 오랜 습성을 통해 생깁니다. 둘째, 산을 향해 명하는 담력을 가지는 것입니다(21). 주님은 산을 향해 들려 바다에 던져지라고 구체적으로 명하라 하셨습니다. 현실의 문제에 주의 뜻을 세우기 위해 믿음으로 도전하는 것이 살아있는 믿음입니다. 셋째, 무엇에게나 믿음을 적용하는 것입니다(22). 무화과나무에 즉각적 명령으로 능력을 나타내신 주님은 무슨 일이든 주의 영광을 위해 믿음을 적용하기 원하셨습니다. 믿음의 기도를 드립시다. [화]하늘에서 주신 권위(마21:23-32)찬21장 종교지도자들의 관심은 예수님의 하나님 아님을 밝히기 위해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고 질문했습니다. 그때 주님은 권위에 관해 무엇을 가르치셨습니까? 첫째, 사람이 세운 권위는 무너집니다(24).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는 세상의 모든 인간적 권위는 언제나 하나님을 범사에 인정해야합니다. 자기의 명철을 신뢰하는 권위는 모두 폐하게 돼있습니다. 둘째, 하나님이 세운 권위만이 영원합니다(25). 예수님의 권위를 의도적으로 믿지 않으려 한 것은 하나님을 대적해 자신이 하나님인양 스스로 권위를 세우는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은 권위를 통해 일하십니다(26-27). 하나님은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일하심으로 완전한 구원을 이루시고 그 권위들을 각계각층에 세우심으로 그 나라를 이루셨습니다. 그 권위를 겸손히 따라갑시다. [수]하나님 나리를 소유할 자(마21:28-32)찬214장 또 다른 비유를 통해 그리스도는 하나님 나라의 특성을 가르치십니다. 첫째, 그 나라는 외식하는 자들은 결코 들어갈 수 없습니다(28-29). 첫째아들 같은 바리새인들은 신실치 못해 도중하차해 결국 불순종함으로 하나님나라의 복을 상실했습니다. 복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할 때 오는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처음과 마지막까지 변함없이 진리의 노선에 설 때 그 나라를 소유 할 수 있습니다. 둘째, 회개하는 자가 소유합니다(30). 둘째아들에 속하는 세리와 창기들이 맏아들에 속하는 바리새인들보다 더 나은 까닭은 그들의 회개 때문입니다(31). 겸손한 마음으로 자신의 죄인됨을 깨닫고 회개할 때 그 나라의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리는 성도가 됩시다. [목]산돌이신 그리스도(마21:33-46)찬542장 포도원 비유를 통해 또 다시 하나님나라의 은혜를 누릴 자를 가르치신 주님은 어떻게 그 열매를 누린다고 가르치십니까? 첫째, 주인의 뜻을 대적하는 자는 빼앗깁니다(40-41). 주님의 뜻을 따르기를 거절해 아들까지 죽이는 그들은 자기의 외식과 탐욕에서 한 행동입니다. 둘째, 주님이 부르시는 자만이 누립니다(41). 주어진 특권을 멸시한 그들을 대신해 은혜로 부르신 자들을 세우셔서 자신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은혜로 부름받은 사람만이 구원을 받도록 돼있습니다. 셋째, 산돌이신 그리스도가 그 나라를 세우십니다(42). 그들이 죽인 아들이 하나님나라의 구원자가 되시고 믿지 않는 자들을 멸하는 심판주가 되십니다. 그 돌 위에 세워진 교회인 우리는 그 나라의 열매를 나타낼 자들입니다. 그 안에 굳게 섭시다. [금]택함받은 자의 특권(마22:1-14)찬502장 또 다른 비유로서 주님은 하나님나라의 은혜를 누릴 자를 구별하십니다. 그 나라는 어떤 성격을 가지며 어떤 사람이 거기에 참여합니까? 첫째, 주님은 풍성한 혼인잔치를 준비하셨습니다(2-4). “모든 것”은 풍성한 구원을 가리킵니다. 그리스도 안에 놓인 구원은 죄 사함에서 시작해 그와의 동행함으로 그의 풍성을 내 것으로 누릴 수 있는 기이한 은혜입니다. 둘째, 택함 받은 자만이 잔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7-10). 유대인이 복음에 대한 초대를 거절한 이유는 그들이 택함받은 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셋째, 예복입지 않은 자는 쫓겨납니다(11-14). 초청된 사람들도 예복이 없는 자는 쫓겨났습니다. 아무리 참여해도 죄를 회개하고 그를 믿음으로 그것을 누리나 거절한 자는 쫓겨납니다. 참된 회개와 믿음의 특권을 누립시다. [토]세상 속의 하나님의 권위(마22:15-22)찬43장 주님은 공격하기위해 바리새인과 헤롯당원들과 한통이 된 외식자들의 시험에 주님은 새상에서 권위로 일하는 하나님나라의 왕권이 어떻게 공존하는가를 세 가지로 보여주십니다. 첫째, 가이사의 것을 가이사에게 돌려야합니다(21). 세상을 다스리는 권위라도 그 제도를 무시하지 않으시고 하나님나라 백성이 해야 할 일을 보여주셨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돌려야합니다(21). 세상에 속하지만 하나님나라는 분명한 구별을 가집니다. 우리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소유지만 그 중 얼마를 구별해 하나님께 돌린 사실은 모든 것의 주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인정하는 증표입니다. 속세를 떠나 살기를 원하는 것이 기독교가 아닙니다. 도리어 그 속에서 소금과 빛으로서 그리스도의 덕을 끼치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가 가야할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