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주님의 사역방법(마12:19-21)찬509장 그리스도 사역의 특징은 조용하게 아버지의 구속을 모두 이루신 일입니다. 첫째, 그는 다투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이 주장하면 아무도 이길 자가 없습니다. 그러나 빌라도 앞에서 침묵일관하심으로 진리를 들어내는 참 선지자셨습니다. 친히 가르치신 대로 자아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는 본을 보이신 것입니다. 오늘날처럼 말이 많은 세대 싸우기 쉬운 때에 우리는 이 길을 가야만합니다. 둘째, 조용하게 일하셨습니다. 겸손과 온유의 바탕으로 일하셨습니다. 일하신 후에도 숨기를 잘하셨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시고도 억지로 임금 삼으려는 사람들의 눈길을 피해 은밀한 가운데서 기도하셨습니다. 마침내 원수를 단숨에 처리하실 수 있으신대도 스스로 십자가를 택하심은 그 길만이 아버지의 뜻을 이룰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화]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마12:22-29)찬221장 그리스도가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 임하셨음을 본문은 어떻게 증거합니까? 첫째, 귀신 들린 자를 성령으로 쫓아내심이 증거합니다(28). 바알세불에 의하여 치유한다는 바리새인들의 비평은 도리어 그 나라의 임함을 더 강하게 증거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그 들은 눈이 어두워 강하게 일하는 그 나라를 알 수 없었습니다. 둘째, 더 강한 자이신 그 왕이 오셨기 때문입니다(29). 사단의 권세를 제어할 수 있는 그 왕이 임하신 비유는 하나님 나라가 그 백성 안에서 일하고 있음을 선포하며 그 나라의 왕은 바로 예수님 자신임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내 안에 그 능력이 움직임을 확신하여 이 시대를 이깁시다. [수]성령훼방 죄(마12:30-37)찬337장 그리스도의 속죄로 모든 죄가 사함 받으나 성령 훼방죄는 결코 사함을 받지 못한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첫째, 그것은 성령의 증거를 의도적으로 거역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30-31). 그래서 반복적인 습관화된 죄가 위험합니다. 둘째, 최종 증거자 인 성령을 부인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32). 성령으로 거듭나고 성령으로 거룩하여 성령으로 영화되는 그리스도인은 성령의 인도를 따라가는 사람들입니다. 셋째, 말을 조심해야합니다(33-36). 행함의 열매는 착한 마음에서 나옵니다. 착한 마음은 성령의 역사로 생기고 말로 나타납니다. 무익한 말 한마디로 심판을 받는 이 엄중한 선포 앞에서 우리는 성령의 인도를 따라야합니다. 말 한마디가 성령을 훼방하는 죄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목]주님이 주신 표적(마12:38-45)찬102장 주님이 주실 표적은 요나의 표적뿐이라고 지적하신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첫째, 고기 배에서 사흘 만에 살아나 니느웨에 말씀을 전해 큰 부흥을 가져온 사건은 그리스도의 복음의 강력한 역사를 미리 보여줍니다(39-40).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온 세상에 복음이 증거되어 큰 구원운동이 일어나게 되리라는 것입니다. 둘째, 이것은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러온 남방여왕의 놀람처럼 온 세상의 자기 백성이 몰려와 그리스도의 지혜를 듣고 구원을 받게 되리라는 것입니다(42). 셋째, 이 세대는 많은 표적을 구하나 이 진정한 표적을 거절한 이유는 일곱 마귀가 일하기 때문입니다(43-45). 그러나 요나와 솔로몬보다 더 크신 분이 일하시니 반드시 그의 뜻이 성취될 것입니다. 그 안에 거하는 우리는 그 실상을 즐기며 힘써 증거해야 합니다. [금]예수님의 가족관계(마12:46-50)찬94장 누가 주님의 가족입니까? 첫째, 혈연관계를 뛰어넘습니다(50). 이것은 혈연관계를 무시함이 아니고 영적인 연합관계가 우선이란 뜻입니다. 성경은 가족관계를 통해 구원역사가 많이 일어남을 보여줍니다. 일반은총이 구원의 무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구원관계는 더 높고 깊은 관계 곧 성령세례의 연결로 돼있습니다. 거듭남이 없으면 주님의 가족이 될 수 없습니다. 둘째, 하나님의 뜻대로 행해야 합니다. 거듭난 사람만이 그의 뜻을 알고 행할 수 있습니다. 그의 뜻은 성경이고 행함은 성경의 기준을 따름입니다. 셋째, 영생의 교제가 이뤄져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험적으로 아는 영생의 관계는 오직 성령의 교통으로만 되어집니다. 그것이 영적인 교제입니다. 믿는 자의 권세는 바로 그때 나타납니다. 주님의 가족관계를 존중히 여깁시다. [토]세 가지 위험(마13:1-17)찬197장 본문에 나타난 네 밭 중 가시밭은 대부분의 그리스도인이 걸려있는 부분입니다. 구원받은 후 계속되는 신앙생활에 3가지 문제 즉, 염려, 재리의 유혹 그리고 일락의 위험이 언제나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첫째, 세상적 근심이 위험합니다. 생명에 이르는 근심은 회개로 나아가게 하지만 세상적 근심은 불신앙으로 사망에 이르며 자기 양심을 찔러 화인 맞은 심령이 되게 합니다.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기는 신앙을 가져야합니다(벧전5:7). 둘째, 재물에 대한 욕심이 위험합니다. 돈은 귀하고 필요한 것이나 그것을 잘못 관리하면 탐욕의 노예가 될 수 있습니다. 셋째, 일락이 위험합니다. 일락을 사랑하는 자는 살아있다고 하나 벌써 죽은 자라는 사도의 진단대로 우리로 경건의 길을 포기하게 하고 세상의 종이 되게 합니다. 즐거움을 떠나 살 수 없지만 경건의 즐거움을 가짐으로 이것을 통제해야 합니다. 가시밭 같은 마음을 옥토로 바꾸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