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가정예배

전화령 목사(캄보디아선교사)

[월]가난한 마음(마5:1-3)찬27장 산상수훈으로 알려진 마태복음의 5-7장은 복의 상태를 알림으로 시작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받은 모든 신령한 복의 실상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모세와 함께 시내산에 오른 70인 장로들이 하나님 앞에서 먹고 마시며 교훈을 받은 것처럼 그 나라 왕은 그의 백성의 기초가 될 제자들에게 이것을 나타내셨습니다. 그중 첫 번째로 가난한 마음이 복이라고 선언하십니다. 첫째, 이것은 자신의 천박한 상태를 발견함을 말합니다. 아무 도움 없이 살 수 없는 절대 가난을 가리킵니다. 이것은 성령의 조명으로 자신의 죄인됨을 깨달음을 가리킵니다. 이것이 회개와 믿음과 중생의 시작입니다. 둘째, 이 사람은 천국 곧, 임마누엘을 누림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이런 발견으로 시작합니다. 새해의 목표를 가난한 마음을 소유하는데 둡시다. [화]애통하는 마음(마5:4)찬337장 자기 실상을 발견한 자는 도울 자가 없음으로 애통합니다. 이것이 두 번째 가질 복의 내용입니다. 자기의 부족과 가난을 바라보고 절망 의식으로 인해 울게 됩니다. 이것이 회개입니다. 자기를 알 때 절망을 느끼고 거기서 벗어나려고 절대자에게 도움을 구합니다. 이것은 자신에게서 나오지 못하고 오직 성령께로 오는 열매입니다. 그가 진정 의지할 대상이 오직 나라 왕이신 예수님임을 알 때 하늘의 위로를 받습니다. 다시 말하면 회개하고 믿음으로 죄사함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1:9절의 은혜가 바로 이런 형태입니다. 그 때 그는 신령한 위로를 받게 됩니다. [수]온유한 마음(마5:5)찬347장 성령으로 죄인임을 알고 회개한 자는 온유의 마음, 겸손한 마음으로 나타나는 생명을 얻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 사역의 성공 원리였고 교회가 누려야 할 목표이며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아이와 같이 온유한 자로 살아갑니다. 그 때 평안이 있고 용서가 있고 땅을 다스릴 지혜가 생깁니다. 그래서 주님은 온유한 자가 땅을 차지한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모세의 위대함이 온유한 마음에 있었던 것처럼 그리스도인은 이 땅을 세상의 용맹이 아닌 그 안에 있는 온유한 마음으로 이깁니다. 그 능력으로 충만합시다. [목]갈망하는 마음(마5:6)찬405장 온유한 마음은 자연히 하나님의 의를 갈망하는 사모의 영으로 변하게 되어있습니다. 그 왕과 그의 선물만이 자신의 부족을 채울 수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좋고 그의 의가 좋기 때문입니다. 첫째, 여기 나온 의란 하나님의 의를 가리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옳은 기준을 구하는 마음은 성령이 주신 선물입니다. 그가 하나님에 대해 살아났기 때문입니다. 둘째, 그에게 찾아온 것은 하늘의 부요함입니다. 다시 말하면 만족한 마음 곧 모든 일에 자족하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내게 부족함이 없다”(시23:1)는 참 만족이 찾아온 것입니다. 그 갈망으로 충만한 생애를 살아갑시다. [금]불쌍히 여기는 마음(마5:7)찬422장 앞의 네 가지 복의 상태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면 다음 네 가지는 이웃 관계에서 이루어진 복의 상태를 가리킵니다. 그 첫 복이 긍휼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첫째, 이것은 이웃을 불쌍히 여기는 연민을 가리킵니다. 남의 연약을 자기 것으로 생각하는 사랑의 마음은 성령이 일하시는 증거입니다. 여기서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는 마음이 시작됩니다. 둘째, 그 때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을 받습니다. 심는 대로 거두는 원리가 여기에 그대로 적용됩니다. 긍휼히 여길 때 우리는 심판을 이깁니다. 이 마음으로 우리는 세상을 품고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토]청결한 마음(마5:8)찬184장 다음으로 정결한 마음이 복입니다. 첫째, 청결한 마음의 상태는 하나님과 교제가 가능한 거룩한 마음을 가리킵니다. 의의 하나님과의 교제는 의를 가진 마음이어야 하며 거룩한 하나님과의 교제는 거룩한 마음을 가져야합니다. 하나님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말씀대로 그 수준에 이르러야합니다. 둘째, 어떻게 청결할 수 있나요? 그리스도의 피 공로를 믿음으로만 가능합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더러움을 자신의 죽음으로 청산하셨기 때문에 그를 믿음으로만 의를 얻어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갈 수 있게 하셨습니다. 이 청결한 마음은 오직 성령이 일하심으로 생겨집니다. 셋째, 청결한 마음만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 본다는 말은 체험적인 교제의 앎을 가리킵니다. 그 지식이 사랑이고(딤전1:5) 영생입니다(요17:3). 한 마디로 이것은 거룩해지는 과장에 있는 성도가 항상 경험해야만 할 복입니다. 그 복된 세계로 나아갑시다.

Leav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