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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령 목사(캄보디아선교사)

[월] 회의 영원한 승리(계11:10, 11)찬89장 일곱인, 일곱나팔, 일곱대접 재앙은 그리스도의 구원을 반복적으로 어떻게 보여줍니까? 첫째, 그 내용이 상충되면서 점진적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일곱세대로 구분하는 해석은 계시록의 상징을 오해한 것입니다. 이것은 심판과 구원이 맞물려 돌아가는 것으로 불신자는 심판받으나 신자는 구원받는다는 내용입니다. 둘째, 복음을 성취하기 위해 하나님이 친히 이 땅에 일하시는 장면입니다(7). 성자의 죽음으로 성취된 복음은 성령의 역사로 반드시 완성되고야맙니다. 셋째, 그 구원에 동참한 신자는 그의 작은 책을 받아먹는 일에 힘써야합니다(9). 작은 책을 먹을 때는 입에 단 체험을 했으나 지킬 때는 쓴 체험 곧, 고난이 따른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 복음은 신자를 새롭게 하여 완전한 구속세계에 넉넉히 들어가게 하십니다. [화] 사도가 본 계시(계4:1-11)찬450장 사도요한이 본 계시의 순서는 인자, 교회, 그리고 보좌에 앉으신 이의 모습과 어린양의 구속이 완성된 장면으로 나타났습니다. 첫째, 보좌에 앉은 이의 모습이 벽옥, 홍보석, 녹보석 같은 것은 하나님의 거룩과 의와 진실한 성품의 표현입니다. 그의 성품을 따라 지음 받은 나도 그의 성품인 거룩과 의와 진실을 떠나서 살 수 없고 그 성품으로 충만할 때만 진정한 만족이 따릅니다. 둘째, 성부의 성품은 고급천사인 네 생물에게도 나타났습니다. 에스겔과 같은 계시입니다. 사자같은 왕권, 독수리같은 거룩, 송아지같은 능력의 섬김, 사람같은 지혜를 보인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사중성품, 사중사역으로 그 구속을 이루신 나의 구주이십니다. 네 생물의 섬김의 본은 오직 성령충만함으로만 가능합니다. 승리하신 그리스도 안에 거합시다. [수] 완성된 구속(계5:13하)찬408장 본문은 첫째, 계4, 5장은 천상구도를 보여주는 계시의 그림입니다. 보좌에 앉으신 분을 중심해 네생물, 24장로, 천군천사, 만물이 그를 향해 찬송하고 경배하는 장면입니다. 신자의 위치는 24장로의 자리입니다. 그 이유는 24는 택한 수이고 그들의 손에 금거문고와 금향로를 가질 뿐 아니라 자기면류관을 벗어 그 분께 던지는 행위가 따르고, 어린양이 부르는 구속의 노래를 부르기 때문입니다. 이 구도 속에 지상교회인 우리가 드리는 기도, 찬송, 예배, 구제, 봉사 등 모든 행위는 보좌에 계신 분에게 올려지는 제물이 됩니다. 둘째, 만물의 찬송과 오직 하나님과 어린양에게만 영광을 돌리는 현장은 1)완성된 구속의 세계 2)모든 찬송 존귀와 영광이 하나님에게만 돌려지는 세계 3)만유가 예수 안에서 통일되는 세계임을 보여줍니다. [목] 요한이 본 계시의 성격(계1:1-7)찬168장 계시록은 모든 계시의 골자를 모아놓았습니다. 이미 예언된 구원자가 오셔서 자신의 죽음으로 구원을 완성하신 것을 성령이 교회에 적용하시고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어떻게 완성되는지를 어떻게 보여줍니까? 첫째, 여기서 실락원이 복락원으로, 아담을 유혹하던 사탄이 유황불 심판을 받고 택한 자기백성이 만왕의 왕을 따라 순종함으로 승리의 승리를 하며 어린양의 방법으로 사자 같은 능력으로 구원을 이루시는 인자를 우리는 봅니다(1). 둘째, 바울의 인사는 성부와 성자를 통한 은혜와 평강인데 요한의 인사는 거기에 일곱영이신 성령을 통한 사역을 더합니다. 이미 완성된 구속의 공로는 교회의 모든 지체에게 전달돼 누리게하는 일이 성령의 분몫이기 때문입니다. 신자의 관심은 내주하시는 성령의 인도하심에 있어야 합니다(4). [금] 교회의 능력(계1:20)찬190장 본문은 교회에 관해 어떻게 가르칩니까? 첫째, 사도요한이 본 계시는 예수그리스도의 계시 입니다. 그리스도는 계시자도 되시고 그 자신이 계시이십니다. 고로 그의 33년 지상사역이 모두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신 계시입니다. 이 계시가 신자의 모든 사상과 삶의 유일한 근거입니다. 예수로 인해 시작됐고 예수로 말미암아 살고 예수 안에 모든 것이 완성 곧 예수와 함께하는 일생이 신자에게 정해진 길입니다. 그가 본 계시는 천상과 지상, 과거 에덴동산과 현재 교회사역, 그리고 장래의 아마겟돈, 천년왕국 및 천당까지 총망라한 종합적 계시의 성격을 갖습니다. 둘째, 그는 교회에 집중했습니다. 교회를 일곱촛대로 비유하며 주의 사자(담임목사)를 일곱별이라 했습니다. 그 교회를 살피고 별들을 붙드시는 분이 인자이십니다. [토] 심판에 동참한 신자(계14:14-20)찬502장 신자는 어떻게 그리스도의 심판에 동참합니까? 첫째, 흰구름 위에 있는 날선 칼 가진 천사는 심판의 임무를 받았습니다(14). 구원과 심판이 어울려 굴러가는 세상에서 성령은 그리스도의 재림까지 일하십니다. 둘째, 16절 거둬지는 곡식은 구원받을 택한 자인 교회입니다. 알곡을 거두시는 구원의 역사는 교회에서부터 개인영혼 속에서 일어납니다. 셋째, 17-20절 익은 포도송이를 거둬 진노의 포도주틀에 넣는 일은 심판의 일면을 보이는 그림으로서 불택자의 심판이 이 땅에 이미 시작됐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장차 올 영원한 지옥심판의 전주곡입니다. 의를 찾으시는 주님의 열심은 이것을 이루고야 마십니다. 성경을 믿어 구원받은 나의 증거가 이처럼 권위가 있습니다. 이 엄중한 사실을 모르는 자에게 이 사실을 증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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