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자(요일 2:17)찬190장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본문 속에 보여지는 진리는 무엇입니까? 첫째, 세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력 곧, 하나님을 대적하는 공중의 권세 잡은 사탄이 다스리는 영역입니다. 요한이 본 세상은 바로 이것입니다. 이 세상이 신자 속에 들어와 있고 문화, 문명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그 문화 배후의 세력은 바로 어두움의 문제입니다. 둘째, 신자 속에 들어있는 세상은 그 안의 죄성인 육과 결탁해 하나님의 뜻을 항상 대적합니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 그것입니다. 이것을 바울은 육, 육신 혹은 몸으로 비유했고 이론, 교훈, 그리고 교리의 형태로 나타냈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뜻을 대적하는 자는 모두 지나가지만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영의 사람만이 영원히 거하게 돼있습니다. 그 길을 따라갑시다. [화]참된 사랑(요일3:11-24)찬202장 16절 말씀처럼 형제를 위해 대신 죽을 수 있는 것이 신자의 사랑입니다. 첫째, 우리가 그리스도 자리에 올라가려는 자가 아니고 그의 공로를 따라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이 그 자리까지 나가게 해 그리스도의 형상을 나타내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의 형상인 의, 인, 신은 형제사랑으로 집약됩니다. 둘째, 말과 혀로만 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해야 합니다(18). 말과 혀의 사랑은 외식입니다. 참된 하나님의 사랑은 자기 아들까지 보내주신 아버지의 희생으로 나타났고 그리스도의 사랑은 자기 욕심을 구하지 않는 최대의 희생으로 나타났으며 성령의 사랑도 수많은 장해물을 제치고 적용하시는 헌신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셋의 연합된 사랑이 구원을 성취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신자에게 성령의 부은바 되어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룹시다. [수]선한 양심(요일2:5)찬189장 본문은 첫째, 말씀을 지키는 자 곧, 순종자의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이 체험됩니다. 성령이 기록한 말씀은 성령의 감동으로 충만하기에 그 말씀을 묵상하고 순종하면 그 감동이 그대로 나타납니다. 말씀의 역사와 성령의 역사는 구분되지 않기에 말씀 안에 거하는 자는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이고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둘째, 이것은 구원의 연합을 가리킵니다(요15:1-8). 하나님나라의 은혜를 누리는 삶이고 세상에서 먹고 마시나 성령 안에서 의와 희락과 평강을 맛보며 그 열매를 모든 곳에 나타내는 것 곧, 모든 법을 능가하는 초자연적 법칙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온전한 삶,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는 목표는 단순히 그의 말씀을 절대 순종하는 삶입니다. 이것이 선한양심을 따르는 삶입니다. 그 길을 갑시다. [목]영생을 따르자(요일2:12-27)찬206장 악한 세상에서 영원한 삶을 어떻게 영위할까요? 첫째, 12절 말씀처럼 이미 영생을 가진 그리스도인에게 온전한 성장을 위해 세 계층 즉 자녀, 아비, 아이 청년에게 맞는 권면을 합니다. 자녀는 죄사함, 아비는 태초에 계신 이를 앎, 아이들은 아버지를 앎, 청년은 하나님 말씀이 그 속에 거함이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신자는 이 네 경험을 한 자로 자라가야 합니다. 죄 용서받음의 확신, 태초에 계신 이를 알고 아버지를 아는 경험적 지식이 영생입니다(요17:3). 그리고 그의 말씀에 거하는 경험이 실제적인 은혜의 자리입니다. 둘째, 16절대로 세상과 세상에 속한 것은 사탄과 함께 그리스도인의 무서운 원수입니다. 세상과 정욕은 헛된 일로 허무주의로 마치나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녀의 삶만이 영원합니다. [금]진리에 거하는 자(요이4)찬403장 요한은 한 자매에게 교회를 위협하는 이단교훈을 경계하라고 권합니다. 첫째, 진리와 사랑으로 표현된 그리스도와 그의 복음은 신자생활의 중심이며 기초이며 수단이며 목표가 돼야합니다. 둘째, 진리는 그리스도, 복음, 계명으로 표현되며 진리행함이란 네 방면의 적용을 가리킵니다. 1)사상적 적용-진리를 적용한 생각이란 진리를 기준으로 정리한 생각을 가리킵니다. 2)이론적 적용-진리로 짜여진 인생관, 세계관, 가치관의 변화가 진리의 적용입니다. 3)성품적 적용-생각과 이론이 성품으로 자리잡게 하는 일은 반복되는 진리의 연습을 통해 형성됩니다. 4)생활의 적용-삶이란 이웃과의 관계로 이루어집니다. 사회적 관계에서 진리의 빛을 드러냄으로 진리의 문화권이 형성됩니다. 이것이 이 땅에서의 하나님나라를 세우는 루트입니다. [토]진리의 길(요삼9-15)찬518장 사도요한은 성령의 감동을 받아 진리로서 에베소교회를 진단했습니다. 첫째, 디오드레베와 데메드리오 중 전자는 자기 명예욕을 채우기 위해 교회에서 비방을 일삼는 말쟁이로서 진리를 알지 못하는 자입니다. 교회 내에서의 악은 나의 영혼이 진리 안에 거할 때만 제거됩니다. 그러나 후자는 진리의 증거를 받은 사람입니다. 삼박자 축복으로 알려진 2절의 요점인 진리 안에 거하는 영혼이 복의 근원임을 보인대로 영혼(마음)이 진리에 거할 때 형통과 건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둘째, 진리 안에 거하는 일을 힘썼습니다. 진리는 예수그리스도(요14:6)이고, 그의 말씀 곧 성경(요17:17)입니다. 신자는 기록된 말씀인 성경에 모든 것을 건 사람으로. 성경을 읽고 쓰고 연구하고 묵상하며 배운 대로 행할 때 진리의 생명을 알게 됩니다. 그런 체험을 사모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