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두 달은 옛 친구들과 예상하지 않은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일월에는 대학교 친구 두 명이 한국에서 방문했다. 이제 은퇴도 했으니 놀러 오라는 내 말...
내가 우리 동네를 좋아하는 여러가지 이유 중 하나는 치노 힐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 곳 저 곳에 많은 언덕이 있는 것이다. 집에서 오분 정도 걸어가면 나지막한 언...
어린 시절 엄마는 나에게 깔끔을 떤다고 자주 말씀하셨다. “그렇게 깔끔 떨어서 네 마음에 맞는 남자가 어디 있겠니?” 하시던 생각이 난다. ...
지난달에 1박 2일 동안 사모세미나를 인도할 기회가 있었다. 가정사역을 하는 제자가 ‘사모힐링캠프’라는 이름으로 일 년에 한 번씩 목회자 아...
이번 가을에는 여행 복이 많았다. 단풍을 보러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마침 막내가 직장 동료 결혼식으로 캘거리에 갈 일이 있다고 해서 딸과 함께 캘거리에서 만...
얼마 전 아끼는 제자에게서 다음 달에 목사 안수를 받는다고 참석할 수 있는지 연락이 왔다. 며칠 후에 다른 제자도 그 주 토요일에 안수식이 있다고 전화를 했다. ...
지난 일 월에 학교로부터 내가 담당하던 프로그램을 닫기로 결정해서 교수직 연장을 안 해준다는 통보를 받았고 이번 8월 말로 학교 교수직이 끝났다. 오랜 교수생활에...
지난주에 옷장 옷걸이대 한쪽이 통째로 무너져 내렸다. 떨어진 옷걸이대를 살펴보니 합판에 작은 스테이플이 잔뜩 박혀 있었다. 그렇게 허술하게 붙여 놓았으니 약할 수...
이제 한 달 후면 학교를 그만 둔다. 은퇴의 시기로 들어서니 생소한 많은 일들을 처리해야 하는 것이 은근한 스트레스가 된다. 메디케어 플랜 A, B 이외의 보험을...
우리 모두는 특정한 음식에 연결된 기억이 있다. 좋은 기억은 아마도 어린 시절에 엄마가 만들어 주신 음식이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했던 음식에 대한 추억일 것 같...
대한민국이 대혼란에 빠져있다. 대통령의 계엄으로 인한 탄핵 정국...
이영훈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순복음 세계선교회 북미총회(...
뉴욕한인목사회‧총신대신학대학원 미동부동문회, 한반도 통일세미나 ...
기독교는 눈물과 연관이 깊습니다. 성경을 읽거나 묵상 및 기도를...
TCI 연구소 주관 Debriefing Camp 참석자들이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