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편지

TAN(Teachers For All Nations)

TAN(Teachers For All Nations) 선교전략을 복음의 동역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TAN 선교비전은 “열방을 섬기는 중국교회를 세운다”입니다. TAN 선교전략을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A. 선교의 파노라마를 통해서 중국 현지인들에게 세계선교의 성경적 훈련을 제공한다. 특히 ISC(International Schools of China, LDi에 속한 C국내의 6개 국제학교)의 국제학교에 근무하는 400여명의 C국 직원들에게 선교의 파노라마를 통해서 선교의 성경적 가르침을 제공한다. B. 단기선교를 통해서 세계선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선교현장을 체험한다. 선교의 파노라마에 참석한 ISC C국 직원들에게 매 년 1-2회 단기선교를 제공한다. C. ISC를 중심으로 해서 중국어 교사들을 C국내에 있는 미전도종족들과 중앙아시아와 중동에 전문인 선교사(C국어교사)로 파송한다. 카주족 입양위의 전략에 근거해서 작년(2011년)에 저는 C국 직원들과 함께 키르키스탄에 단기선교를 다녀왔고 올해 6월 11-21일 C국내에 있는 카주라는 미전도종족을 방문했습니다. 카주는 C국내에 존재하는 키르키스탄 종족입니다. 그들의 종교는 무슬림입니다. 2007년 보고에 의하면 C국내에 24만 명 정도의 카주족이 신장 지역에 흩어져 살고 있으며 10명 정도의 기독교인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서 저희 단기 선교팀은 카주족 기독교인들을 만나는 자체가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외지 성도들과 접촉하게 되면 정부의 핍박을 받게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속에서 하나님께서 기적적으로 6명의 카주 성도들을 만나게 해주셨고 C국교회가 카주족을 어떻게 섬길 수 있는지를 알게 해주셨습니다. 감사한 일은 ISC의 6개 국제학교에는 C국어 교사 자격증을 가진 직원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이들이 카주족의 거주 지역에 초중고등학교 선생들로 자원한다면 전문인 선교사들로서 카주족 학생들에게 복음의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입니다. 언어센터(Language Institute) TAN 선교전략은 접근하기 힘든 C국내의 미전도 종족들 뿐 아니라 중앙아시아와 중동지역의 현지인들에게 언어센터(Language Institute)를 통해서 현지인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치는 전문인 선교사들을 파송하게 될 것입니다. 이 언어센터를 통해서 현지인들을 효과적으로 접근하게 될 것이고 장기적으로 복음의 영향을 끼칠 수가 있게 될 것입니다. 이 비전을 위해서 우선 2014년까지 키르키스탄에 언어센터를 개업할 계획입니다. 이전략에많은교회들이기도로동참케되길위해서기도해주세요. 디모데 성경연구원(Timothy Bible Ministries) 사역의 정착 지금까지는 C국어로 번역된 8개의 디모데 성경연구원 세미나 교재들을 여러 지역을 방문해서 세미나를 인도해왔습니다. 그런데 올해 3월부터는 전략을 수정해서 C국 청*에서 매월 첫째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디모데 성경연구원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 사역이 지속적으로 확장되도록, 한족 강사들이 세워지도록, 그리고 2013년부터 4개의 세미나(삶을 변화시키는 7가지 법칙, 티칭스타일, 재능플러스, 그리고 5가지 거짓말)를 C국어로 준비해서 소개할 예정인데 좋은 번역자와 출간에 필요한 재정공급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재대신 화관(여성회복세미나) 아내 임승옥 선교사는 중보기도 사역과 재대신 화관 여성 세미나를 통해서 많은 자매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목회자연장교육(과거에 710사역으로 불렀던, 에스라 7:10에 근거한 목회자 연장교육) 제 2기 3년 과정이 작년 10월에 시작되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등록한 목회자들의 말씀사역에 큰 변화가 일어나도록 기도해주세요. 중국교회가 선교하려면 영적으로 건강해야 하는데 영적으로 건강한 교회는 건강한 말씀 사역에 기초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열방을 섬기는 특권을 누리는 임태호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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