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 편지

제2기 런던 사모사역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제2기 런던 사모사역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그동안 기도의 동역을 힘입어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놀랐습니다. 중보로 많은 힘을 얻게 하신 동역자님께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오는 참된 평안과 기쁨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2012년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있을 ‘런던 사모교실’을 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영국 사모교실이 두 번째로 열리게 됩니다. 영국 런던은 1980년대에 저의 온 가족이 처음으로 외국에 나온 추억이 담긴 곳입니다. 목회 7년 만에 안식년을 갖게 되어 런던에서 1년 동안 고인과 함께 한인교회를 설립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천국으로 입성한 고인이 떠난 이후 25년 만에 다시 영국 땅을 밟게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고인은 이미 떠나고 없지만 저에게 주신 사모사역에 대한 꿈은 하나님의 소원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접고 또 접어 기억속에서도 사라져버리고 말았던 어린 사모의 작은 꿈이 많은 세월이 흘러간 이후 후임으로 섬기시는 김호근 목사님께서 20여년간 희생과 인내로 섬기시는 바로 그 자리에서(런던 웨이브리지 선교센터) 사모교실을 또 열게 하셨습니다. 요셉에게 주셨던 꿈을 이루기 위해 옥에 갇혀 있는 동안 바로 왕으로 꿈을 꾸게 하셨던 것처럼 미국에서 맞는 풍랑이 너무 컸기에 포기할 수밖에 없던 작은 희망을 하나님은 아주 밟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25년의 세월이 흘러간 어느 날(2011년 10월) 우리는 서로 얼굴과 얼굴을 마주 대하게 되었을 때 하나님의 섭리에 놀란 나머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엄청나게 큰 선교센터를 런던 땅에다 준비해 놓으실 줄이야! 감격 그 이상이었습니다. 다른 나라에 계시는 사모님들을 위해 준비하려고 영국은 접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또 가라고 하십니다. 지난 10월에 열린 사모교실 이후 장순영 사모(김호근 목사의 아내)의 희생과 헌신의 땀으로 ‘우리들의 모임’이라는 런던 사모기도모임이 창설되었고 이 모임이 주선하여 또 다시 2기 사모교실이 열리게 됩니다. 금년은 특히 런던에서 올림픽이 열리는 해입니다. 사모교실이 바로 그 주간입니다. 영적으로 많은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영국의 영성을 깨우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와 함께 악한 영들의 기승도 상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매우 긴장감이 돌고 있는 그 기간에 사모님들의 영성을 다듬으실 하나님의 계획이 숨어 있습니다. 사모행전을 주관하시는 우메리 사모(하와이안디옥교회 우동식 목사의 아내)님과 함께 사모님들을 섬기게 됩니다. 후방에서 기도로 빵빵하게 밀어주시는 여러 기도의 동역을 힘입고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의 땀으로 하나님의 마음이 시원해지실 줄을 확신합니다. 따라서 치열해지는 영적 전쟁에서 승리의 개가가 여러분의 가정에도 크게 울려 퍼지게 될 것도 확신합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기도제목 1 올림픽 기간에 있을 사모교실과 선교사부부축제에 성령님이 함께 하시길. 2 강사들과 참석하실 모든 분들이 영적 전쟁의 승리를 위해 완전 무장하도록 3 참석예정자 30여명의 사모님들을 방해하는 세력들(가정과 교회)을 물리쳐 주시도록 4 강사(황순원 선교사, 메리우 사모)들에게 영육간 강건하도록 5 강사와 참석자들이 성령의 음성을 세밀하게 듣고 즉시 순종할 수 있도록 CMF 사모선교원장 황순원 순회선교사 ▲연락처(213)703-0769/(972)48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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