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평안으로 인사를 전합니다.
지금 중동은 여러 가지 놀라운 변혁의 한 가운데 있습니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일들이 중동의 뿌리를 흔들고 있습니다. 이는 이 땅에 역사하시는 우리 주님의 간섭하심이라 믿습니다.
이제까지 이곳 중동은 여러 면에서 우리들에게 먼 곳으로 여겨졌지만, 결국은 복음으로 하나 되어야 할 땅임을 이번에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 2000년 예수탄생 행사가 국제적으로 베들레헴에서 있었습니다. 여러 국제 행사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 UNESCO와 베들레헴 시가 공동으로 “베들레헴 문화유산 사진전”을 베들레헴과 유럽지역에서 열었습니다.
사진전을 기획하고 진행 한 분이 바로 이번 한동대에서 세미나(6월 9일)를 하는 “쿠스탄디” 교수였습니다. 지난 5월 4일 베들레헴 대학에서 공식적으로 한동대와 자매결연식이 있었고, 이번 6월 9일 쿠스탄디 교수, 싸무산 교수가 “현 중동정세와 기독교인의 역할”에 대해 세미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여 세미나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7월 7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베들레헴 선교센터 선교보고와 베들레헴 사진 전시회를 통하여 중동선교의 보루인 베들레헴 선교에 대하여 알리고자 합니다. 계속해서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강태윤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