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 해주세요!...미전도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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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에 의하면, 페르시아인들(이란인으로도 알려져 있음)은 첫 번째 언어에 의해 두 번째는 거주 지역에 의해 구분되는 종족이다. 파시어(Farsi)라는 페르시아어는 인도-이란계 언어로 이란의 국어이다. 아프가니스탄의 상류층 언어인 다리어(Dari)는 현대 페르시아인들의 방언이다. 기원전 1000년 무렵 페르시아인들은 지금 이란에 해당하는 지역에 정착하기 시작했다. 느슨한 관계를 가지던 페르시아 종족은 아케메네스 왕조(Achaemenian dynasty) 하에서 정치적으로 보다 결합된 일체가 됐다. 그들의 통일로 그 지역의 지배적인 종족이 됐다.

1200년 동안 페르시아는 점차 복잡하고 강건해진 문화를 유지했다. 이것은 7세기 아랍인들이 성공적으로 정복사업을 벌이게 된 기반이 됐다. 1979년 이슬람혁명 이후에야 이란과 페르시아인들에게 대규모 변화가 생겼다. 페르시아인 대부분이 지금은 이란이나 근처 중동국가에 살고 있지만 세계 각처의 여러 나라에도 소규모 페르시아인 공동체를 볼 수 있다.

삶의 모습

중동에서 페르시아인의 약 절반이 원시적 인공관개법에 의존하고 있는 농부들이다. 그들은 손으로 짠 양탄자, 도기와 같은 공예품을 만든다. 석유생산이 페르시아인들에게 많은 직업을 제공해준다. 페르시아의 시골가옥은 진흙으로 만든 단층짜리 주택이다. 나무기둥과 나즈막한 지붕으로 만들어지며 창문은 없다. 마을은 몇 가구로 이루어진 작은 것부터 수천 명 이상의 사람들로 이루어진 것까지 다양하다. 마을의 크기는 주로 농지와 물의 이용에 크게 의존한다.

도시의 페르시아인들은 5개 사회계층으로 나뉜다. 가장 하층은 1950년대 말부터 1970년대 초 소도시로 몰려든 시골사람들이다. 이러한 비숙련 노동자들은 대도시 변두리의 인구밀집지역에서 살고 있다. 이 계층이 지역시장 장인들의 대다수를 형성한다. 계층구조의 가장 위에는 부동산투자가, 상인, 산업사업가들이 있다. 사제들은 울라마(ulama)라는 계층을 이룬다.

페르시아 문화의 기본적인 사회적 경제적 단위는 핵가족이지만 몇 가족은 합쳐 더 큰 단위를 이룬다. 가족은 전통적으로 가부장적이고 부계혈통이며 사회가 엄격하게 남자에 의해 지배된다. 페르시아인 여자들은 공적으로 남편에게 예속돼 있지만 사적으로는 상당한 결정권을 갖는다. 남자들은 가족의 명예를 지키는 보호자이며 딸과 자매의 순결을 보호할 책임이 있다. 결혼은 아직도 중매혼이지만 양 친척의 협의와 인정 후에만 가능하다. 사촌 사이의 결혼이 선호된다.

신앙

아랍인들의 침략 이전에 페르시아인들의 종교는 조로아스터교였다. 이 종교는 선과 악의 힘 사이에 영원한 투쟁이 있다고 가르쳤다. 시아파 이슬람교가 16세기에 이란의 국교가 됐으며 그 때 울라마들은 민족의 사회적 정치적 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오늘날 대부분의 페르시아인들은 이트나 아샤리 계통의 시아파무슬림이고 이슬람의 율법과 교리를 지킴에 있어서 과격하다.

필요로 하는 것들

이슬람 세계는 복음을 들고 침투하기에 지극히 어렵다.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은 기독교에 대해 매우 거리낌 없이 대하며 심지어는 호전적이다. 그들을 진리로부터 막는 난관을 깨뜨리기 위해서는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 파시어로 된 성경과 다른 자료들이 사용할 수 있지만 페르시아인들 가운데 일어난 진전은 극히 적다. 오늘날 그들을 목표로 하는 선교단체는 단지 몇 개만이 있으며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들의 수는 적었다. 이슬람의 장애를 침투해서 접근제한국가에서 사역하는 것과 관련된 어려움이 깨어져야 한다. 기도가 열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