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기는 건기철 임에도 불구하고 자주 비가 내리는데 이상 기후인가 봅니다. 곧 있어 무더운 3월이 되면 여름방학에 들어가는데 더위로 인하여 많은 땀을 흘릴 것입니다. 작년 8월부터 림빠빠 무슬림 마을 안에 초등학교 건축이 시작되면서부터 그곳에 신경을 많이 쏟다보니 연락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잠보앙가 지역에서 참으로 오랜만에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부족한 저희를 위해 많은 사랑과 물질로 헌금해 주시는 교회와 사랑하는 동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늘 잊지 않고 있으며 선교지에서 열심히 사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