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선교사 등 교사 3명 체포

문맹퇴치 사역 중...한국교회 도움 요청

말레이시아 산다칸 정글에 교회와 학교를 세워 필리핀 불법체류 노동자 자녀 수 백 명에게 문맹퇴치 교육을 해온 이정민 선교사가 한국교회에 도움을 요청해왔다. 이 선교사는 20일 이메일을 통해 "어제 제가 운영하는 스군토르 학교에 교육부를 가장한 이민국 경찰들이 찾아와 모든 학교주변 상황을 조사한 뒤 저와 3명의 교사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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