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중국 2007' 강사로 한국을 방문한 중국 지하교회와 화교교회의 대표적인 지도자이자 세계적인 선교 지도자인 토마스왕 목사가 과거 '세계선교의 기지'에서 현재는 '거대한 선교대상지'로 뒤바뀐 서구국가를 위해 한국교회와 아시아교회가 기도하고 지원할 것을 간절히 요청했다. 19일 할렐루야교회에서 '파수꾼'(겔3:162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왕 목사는 오늘날 안팎으로 밀려오는 교회의 위기와 책임에 대해 언급하며 "세계선교와 함께 세속사회에서 교회를 지켜내는 시대의 파수꾼이 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