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하반기를 맞이하여 파라과이 선교사역 현장을 둘려봅니다
2019 2학기 기독교 예술학교의 개학 파라과이 장로교 신학교 개강은 은혜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정통적인 복음학교로 신학교 교회로 나아가기를 힘써 보고 있습니다.
1. 할렐루야교회는 25주년 생일을 맞이하여 전교인 출석, 그동안 쉬고 있던 교인, 낙망하고 있던 교인, 이사 간 교인 모두 초청하여 아름다운 선물과 점심 아사도 잔치를 하였습니다.
2. 기독교예술 유, 초, 중, 고등학교는 2학기 개강예배를 드리고 파라과이 민속의 날을 맞아 역사를 중시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학교가 되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으며 예수를 알지 못하는 학생들과 학부형들과 선생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3. 파라과이에 여섯 번째 세운 개척교회 AmorPaz(사랑과 평화)는 입당예배 이후로 차근차근 교육과 훈련과 봉사로 교회가 다져져 가고 있습니다. 새싹들이 잘 자라나도록 기도를 강하게 해 주십시오. 이들이 장차 이 나라 일꾼 되도록….
4. 올해 목회 51년을 맞고 선교사 27년, 이복래 선교사 칠순을 맞아 처음으로 안식이란 단어를 사용 안식월 3개월을 한국서 지내고 왔습니다.
51년 동안 대소가내 경조사에 거의 참석을 못했는데 이것이 평신도가 알지 못하는 선교사 목사의 가슴 속알입니다. 이번에 가족들을 찾아보느라 바빴습니다. 손자손녀들이 장가. 시집을 가서 애기를 낳았는데도 몰라 본 애들이 있었습니다.
저를 아껴준 어른들, 후원교회. 파라과이서 한국 가신 어르신들 환자, 양로원, 병자, 은사님들과 친구들, 선교사님들, 은퇴한 친구목사들, 은퇴 선교사님들, 농어촌에서 수고하는 지인 목회자 등등 곳곳으로 심방하면서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도 보냈습니다.
5. 앞으로의 기도 제목들
1)신학교 기숙사 신축 30만불을 놓고 기도중입니다, 타국에서 복음적인 신앙의 학사증을 취득하기 위해 문의가 이곳저곳서 오는데 기숙사가 없어 학생들을 받을 수가 없는 입장입니다. 본교에 오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소도시에 분교를 설립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2)교회와 학교와 신학대학에서 영적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3)2019년 교사 교수 임용과 신학기 학생 모집이 잘 되어 전도의 문이 넓어지도록.
4)여섯 번째 세운 개척교회 사랑과평화교회 건축과 입당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지역 사회에 복음의 등대가 되도록. 천국 일꾼 양성이 잘 진행되도록.
임마누엘!
하나님이 사랑한 파라과이에서 정금태 이복래 선교사 드립니다.
jeonggp@hotmail.com
10/12/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