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와 거지 나사로 인형극을 보고

2005년 10월 13일 오전 11시. 1시간의 인형극 공연을 통해 수많은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은 그동안 이국땅에서 느끼지 못했던 아름다운 감정을 추스리느라 연신 눈가에 흘린 눈물을 닦아내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부자와 거지 나사로' 인형극이 살아생전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여실히 보여준 그런 훌륭한 공연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어떻게 사는 것이 과연 올바른 삶인가? 둘째는 이 세상 이후 죽은 이후에 과연 천국은 있는가? 또 있다면 천국은 어떤 곳인가? 이러한 큰 비밀을 열어서 보여준 뜻깊은 공연이라는 사실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정도로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이번 공연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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