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남가주 총동문회(회장 김혜성 목사) 2015년 신년하례회가 13일 오전 11시 영생장로교회(담임 김혜성 목사)에서 개최됐다. 회장 김혜성 목사는 “총신은 평양장로회신학교의 전통을 이어받아 지금의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으로 부흥성장 했다. 전 세계 어디서든지 개혁주의 신학에 바탕을 두고 하나님 중심, 성경중심, 교회중심으로 사명을 충실히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하며 “동문들의 가정과 섬기는 교회와 사역위에 복이 넘치는 해가 되기를 바라며 영과 육이 아울러 건강하기를 소원한다”고 신년인사말을 전했다.
수석부회장 이시영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부회장 정완기 목사 기도, 서기 이규만 목사 성경봉독, 김혜성 목사가 ‘복을 주시는 방법’(창26:12-25)라는 제목으로 설교, 이배형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2부 기도회는 증경회장 이정현 목사의 사회로 시작돼 △한국과 미국, 그리고 교회들을 위하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위해(학생들, 교수 및 이사진) △본국 총회와 임원 및 산하 교회와 지도자들을 위하여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총신인들과 그 사역을 위하여 △남가주 총 동문회원의 섬기는 교회들과 사역을 위하여 △선교 130주년, 해방 70년, 분단 70년 조국을 위하여 등의 제목으로 진행됐다. 3부 친목회는 부회장 표세흥 목사의 사회로 총신 선후배들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박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