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비전컨퍼런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옥토교회(담임 그레이스 우 목사)가 주최한 5대 비전미션컨퍼런스가 6(주일)과 7일(월) 오후 7시 주님의빛교회(담임 주혁로 목사)에서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길 원하는 젊은이들과 부모를 대상으로 열렸다. 6일(주일) 오후 7시 그레이스 우 목사 사회로 열린 첫날 컨퍼런스는 캘리포니아 프레스티지 대학교 이상명 총장이 ‘비전 공동체 조직 세미나’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상명 총장은 “5대 비전 공동체는 기독교 복음이 여러 다양한 방식과 채널로 확산되는 복음 실천을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실행하는 공동체이며 행정, 교육, 목회/사역, 병원(지유), 사회복지라는 선교적 영역에서 공동체 구성원은 각자의 은사/재능, 전공을 가지고 섬기고, 모든 사역 영역은 하나의 사명, '이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 선교'를 위해 유기적으로 네트워크하는 것”이라 말했다. 이 총장은 “5대 비전 공동체는 예배라는 구심성과 선교라는 원심성을 동시에 고려하여 다양한 사역을 실천하는 공동체”라며 “5대 비전 공동체는 어떤 물리적 공간에 한정된 목회 및 선교보다는 특징 공간을 중심으로 하지만 원심성을 지닌 원격 교육, 원격 진료, 원격 상담은 물론 원격으로 자신의 기술을 사용하여 전 세계의 선교사, 사역 및 조직을 지원하는 방법을 개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5대 비전 공동체는 행정, 교육, 목회/사역, 병원(지유), 사회복지를 실행하고 운영함에 있어 로고스(Logos: 이성-말씀), 파토스(Pathos: 감성 –열정), 에토스(Ethos: 도덕성, 진실성-신언행일치)를 적절하고 균형 있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AX미션 대표 겸 GMU대학교 AI융합교육학과장인 이충희 교수가 ‘AI와 미래혁명’을 주제로 스티븐 J. 레비 박사는 ‘신체를 건강하게 회복하다’를 주제로, 샐리 조 AMPAC Co. 최고경영자(CEO)가 ‘신 바이오틱스 매직 바이옴’을 주제로 강의했다.
<박준호 기자>
04.12.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