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나뮤직 위너스 콘서트에서 영엔젤스 콰이어가 공연하고 있다
보나뮤직(대표 이혜자)이 주최한 위너스 콘서트가 8일(토) 오후 4시 미주평안교회(담임 임승진 목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소프라노 김종숙의 사회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지난 11월23일 파사데나 드림교회에서 열렸던 어린이동요대회 수상자들과 수상팀을 비롯하여 14명의 독창자와 2팀의 중창팀이 참가하여 아름다운 동요를 선사했다. 이혜자 대표는 “오늘 마련한 음악회에 온 가족이 소리 높여 부르며 한 걸음 더 나아가 동요의 진정성과 뿌리교육의 일환으로 이어져 동심의 노래들을 평생 잊지 않고 살아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콘서트는 청중들과 함께 싱얼롱을 한 뒤 마쳤다.
<박준호 기자>
03.15.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