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노니아 선교회(대표: 박종희 목사)는 샌 피드로에 있는 100여 명의 노인들이 거주하는 노인 아파트를 방문하여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음악회를 지난 14일(목)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서 ‘감사’를 주제로 한 김은숙의 무용, 소프라노 박종희 목사의 ‘고향의 노래’, 테너 최순식의 ‘눈’이 연주되었다. 이어 첼리스트 최영국 씨가 ‘백조’를, 이성현 씨가 ‘보혈을 지나’, 김은숙의 ‘진도북춤’등이 공연되었다. 음악회를 주관한 코이노니아 선교회 박종희 목사는 “우리 선교회의 찬양사역과 노숙자들을 섬기기 위하여 성금을 보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섬김의 기회가 가능하도록 많은 분들의 기도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리: 박준호 기자>
11.23.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