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트리 개인전이 EK 갤러리에서 열렸다. 사진 오른쪽 아래 타원은 폴아트리 목사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목사이자 화가인 폴 아트 리(Paul Art Lee) 목사의 제9회 개인전이 오는 10월 26일(토)부터 11월 16일까지 LA한인타운에 있는 EK 갤러리에서 ‘생명의 빛–그 사랑이야기(Light of Life – The Love Story)’란 주제로 개인전을 열리고 있다. 폴 목사는 캘리포니아에서 예술가와 목사로 활동하면서 ‘생명의 빛’이란 주제아래 예술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서 발견되는 자유와 평화와 사랑에 대한 개인적인 탐구를 해 나가고 있다. EK갤러리 유니스 김 관장은 “지난 2019년 산타모니카에서 열렸던 폴아트리 목사님의 전시회에 참석했던 것이 인연이 되어 폴 목사님의 개인전을 기획하게 되었다. 당시 폴 목사님의 작품에 감동을 받게 되었었는데 이번에 저희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그 뿐만 아니라 내년에 있을 LA아트쇼에 저희 갤러리가 목사님을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6일(토) 오후 6시에 열린 오프닝 리셉션에는 폴 목사의 지인들을 비롯한 미술작가들이 방문하여 작품을 감상하며 개인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폴 아트 리 목사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게 되는 카로셀 듀 르브레 아트페어에 참가했으며 23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르 사롱 드톤느 전시회에 그의 작품이 전시가 된다.
<박준호 기자>
11.02.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