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교회 바자회(사진오른쪽 아래 원안은 김창섭 담임목사 부부)
세계선교교회(담임 김창섭 목사)는 지역을 섬기는 바자회를 10월26일(토)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교회 파킹랏에서 열었다. 김창섭 목사는 “한 달 전부터 교인들과 모여서 준비했다”며 “해마다 바자회를 열었고 바자회를 통해 생긴 수익금으로 LA지역이 10-13명이 학생들에게 1000달러씩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그러나 이번 바자회는 선교지에 있는 학생들에게 지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바자회를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교인들이 즐거워하고 행복해한다는 것”이라며 “교인들이 소속감을 느끼고 하나가 되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바자회는 의류, 잡화, 갈비, 오코노미야끼, 핫도그, 고구마, 참기름, 들기름, 된장, 고추장, 참깨볶음. 깻잎장아찌, 커피 등을 판매했다.
<박준호 기자>
11.02.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