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전화 창립 26주년 기념 감사예배

“생명의전화로 불행한 사건을 막는데 도움 되길”


생명의전화 창립 26주년 기념 감사예배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생명의전화(원장 박다윗 목사)는 창립 26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10월26일(토) 오후 4시 미주평안교회(담임 임승진 목사)에서 가졌다. 박다윗 목사는 “지난 26년 간 생명의전화를 인도해 주신 에벤에셀의 주님께 한없는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린다”며 “지난 26년간 기도와 후원금으로 격려해주신 교회와 개인들에게 감사드린다. 또한 헌신적으로 사역에 동참해준 상담봉사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생명의전화에 전화를 하신 분들의 대부분이 이미 상담을 받으셨던 분들”이라며 “남가주지역은 물론, 하와이, 뉴욕 달라스 등에도 오고 멀리는 필리핀, 그리고 한국에서도 전화가 온다. 생명의전화 사역으로 인해 한인사회가 불행한 사건이 나오지 않게 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다윗 목사 인도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김동원 목사(제6기 상담봉사원) 대표기도, 권셀비 전도사(제26기 상담봉사원 회장) 성경봉독, LA한인회 합창단(지휘 장상근) 특별찬양, 박일영 목사(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 담임)의 ‘아름다운 나라, 우리(마 9:35-38)’ 제목의 설교, 장상근 전도사 특송, 감사장 전달, 이정현 목사 축사, 봉사자 감사장 및 메달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예배는 심진구 목사(미주예문교회 담임)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11.0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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