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C 청소년지도부 주관 이슬람바로알기 세미나가 줌으로 열렸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 권혁천 목사) 청소년지도부가 주관한 이슬람 바로 알기 세미나가 ‘덫 같이 숨어 오는 미래’라는 주제로 10월 24일(목) 오후 4시30분 줌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고신남 목사가 강사로 나서 열띤 강의를 했다. 임영건 목사 사회와 권혁천 총회장 기도로 시작된 세미나는 고신남 목사가 이슬람의 태동과 역사에 대해 설명하며 “전 세계적으로 세력을 확산하고 있는 이슬람에 대해 경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목사는 “이슬람에는 헌법에 해당하는 샤리아법이 있다. 그들의 목표는 샤리아법으로 세상이 통치되는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이슬람에서 지하드는 성전이라고 하는 거룩한 전쟁이라 불리는 것이 있는데 정작 지하드는 약탈, 테러, 폭력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슬람의 구원조건은 네 가지가 있는데 첫째 알라의 선택, 둘째 착한 일을 많이하는 것, 셋째 성지순례를 하는 것인데 3가지는 죽어야만 알 수 있다. 넷째 알라를 위해 싸우다 죽는 것이다. 유럽 아프리카 호주 미국에 이슬람세력이 확산중이다. 한국에서 이슬람의 인구는 37만명이며 노동자, 유학생이 주계층”이라 설명했다. 고신남 목사는 “오늘날 우리교회를 볼 때 다음세대에게 믿음의 유산을 이어가게 해야 한다. 특별히 학부모가 자녀들에게 올바르게 신앙교육을 계승할 때 이슬람의 영향권에 들어가지 않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