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킴넷 국제선교지도자포럼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

 

2024 킴넷 국제선교지도자포럼 첫날 저녁집회에서 권준 목사가 말씀을 전한 뒤 찬양인도를 하고 있다


2024 킴넷 국제선교지도자포럼이 10월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열렸다. 최일식 목사(국제상임대표)는 “올해가 킴넷이 22주년이 되는 해”라며 “이번  포럼에는 파라과이, 과테말라, 호주, 중국, 한국 등 선교사들이 참석했으며 타주는 워싱턴주, 조지아주, 아리조나주 등 타주에서도 참석했다. 선교와 전도를 통해 마지막 때를 한국교회를 사용하여 대비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은혜한인교회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안영식 목사 사회로 10월28일(월) 오후 7시에 열린 첫날 저녁집회는 최빅토리아 목사가 기도했으며 모듬북 팀의 공연이 있었다. 이날 황샘 선교사(호주)가 선교보고를 했다. 권준 목사(씨애틀형제교회 담임)가 ‘거룩한 꿈을 향한 위대한 도전!(사 43:1-7)’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권준 목사는 “우리는 영원한 사망의 길로 갈수밖에 없었는데 하나님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주셨다. 나를 살리셨을 뿐만 아니라 나를 하늘까지 끌어올려서 예수님 옆에 앉히셨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그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것이며 영광가운데 거하시게 하는 것”이라 말했다. 이어 황샘 선교사(호주)가 선교도전시간을 인도했다. 첫날 집회는 한기홍 목사가 기도회를 인도하며 마쳤다. 둘째날 오전예배는 조영훈 목사(BSH)가 설교했다. 그리고 주제강의 시간을 가졌다. 주제강의는 송상철 목사(GSGM-새한장로교회)가 ‘전도 및 양욱’, 김경식 목사(GSM)와 김상돈 목사(WVS)가 ‘동역 및 케어’. 박헨리 선교사(UBF)와 송제임스 총장(미드웨스트대학교)이 ‘자비량 선교’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둘째날 저녁집회는 박선영 집사(은혜한인교회)가 특별 찬양했으며 황성주 목사(이롬회장)가 설교했으며 임성익 선교사(파라과이)가 선교도전 시간을 인도했고 한기홍 목사가 기도회를 인도했다. 셋째날 오전 집회는 손아브라함 목사가 기도했으며 김황신 목사(GMI EM)가 설교했다. 이어열린 주제강의는 한기홍 목사가 ‘선교적 모델 교회 방안’, 이재환 선교사(컴미션)가 전방개척선교, 김정한 선교사(선미니스트리)가 ‘양방향 세대 선교’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저녁집회는 한도수 선교사(브라질)가 선교도전을 인도했고 지경 집사(은혜한인교회)가 특별찬양, 최석봉 목사(면목동 대망교회)가 설교했으며 한기홍 목사가 기도회를 인도했다.

<박준호 기자>

 

11.0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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