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피스 패밀리, 사모들을 위한 제4차 힐링캠프

“사역은 부르신 분을 위해 일하는 것”


엘피스 패밀리가 주최한 사모들을 위한 제4차 힐링캠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엘피스 패밀리(대표 박운송 목사)는 목회자 사모들을 위한 제4차 힐링캠프를 10월28일(월)과 29일(화) 양일간 메이터 돌로로사 수양관에서 ‘정서적으로 건강한 사모’를 주제로 가졌다. 박운송 목사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김은주 사모가 기도했으며 한기형 목사(하늘문교회 담임)가 삼상1:17-18을 설교했다. 한기형 목사는 “이곳에 모인 여러분들은 어머니이자 목사의 아내들”이라며 “어머니의 기도와 사모님들의 기도는 매우 귀하다. 여러분들의 기도를 통해 선한일들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을 향한 큰일들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그것은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한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주신 것”이라 말했다. 이날 예배는 한기형 목사 축도로 마쳤다. 오후에  변명혜 교수(ITS)가 ‘정서적으로 건강한 사모 1강’을 강의했다. 변명혜 교수는 자신이 목회자 사모로 사역을 하던 시절 이야기를 곁들여 사모들에게 위로와 도전이 되는 강의를 했다. 변 교수는 “사역을 함에 있어 누구를 위해 하는지가 분명해야 한다. 사역은 부르신 분을 위해 일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역보다 우선시 되는 것은 하나님과의 친밀함”이라고 말했다. 변 교수의 강의에 이어 한진주 사모가 캘리그래피 강의를 했다. 저녁시간에는 박운송 목사가 ‘분노관리’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기도회를 가졌다. 둘째날 오전에는 순례길 체험시간을 가졌으며 변명혜 교수가 ‘정서적으로 건강한 사모 2강’을 강의했다. 이어 신혜원 사모가 하브루타 강의를 했다. 이어 간증시간을 가진 후 폐회예배를 가졌다. 

<박준호 기자>

11.0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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