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비치한인합창단 제12회 정기공연이 OC제일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씰비치한인합창단(단장 김형구 목사, 지휘 송규식 목사, 반주 김애영) 제12회 정기공연이 ‘그리움 그리고 하나님의 손길’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2일(토) 오후 5시 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담임 김종규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는 소프라노 에스더 김과 바리톤 김경태, 그리고 클라리넷 나민주 목사가 출연하여 공연을 빛내주게 된다. 실비치한인합창단은 대규모 은퇴자 거주 단지인 실비치 레저월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휘자 송규식 목사는 “이번 정기공연은 ‘그리움’을 주제로 우리 가곡과 민요를 선보이게 된다”라며 “공연장에 모인 모든 이들에게 아픔과 슬픔에 대한 위로와 치유를 전하고 아직 남은 우리 삶에 대한 환희와 소망을 함께 나누면서 찬양곡 연주로 우리 인생을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손길에 감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실비치 한인합창단은 2007년 4월 16일에 그레이스 김씨가 창단했다. 초대 지휘자 박환철 장로가 7년, 2대 지휘자 백경환 목사가 9년 동안 합창단을 이끌었다. 자세한 것은 (714)699-0210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제공 씰비치한인합창단>
10.26.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