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호 가주상원의원 후원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최석호 가주 37지구 상원의원 후보를 후원하는 행사가 23일(월) 정오에 LA 신북경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송정명 목사(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 박성수 전 LA 상공회의소 회장, 최라나 회장(정치신장 위원), 이상주(정치신장 위원/경희대), 지나킴(정치신장 위원), 정정숙 미주한인재단LA부회장, 오성애 권사(남가주 한인 음악가협회 이사장), 박우성 장로(경희대학교 남가주동문회장), 팻부이 가든그로브 시장후보가 함께 했다. 최석호 후보는 “대학교 총장이 되는 꿈을 가졌지만 하나님께서는 어바인교육위원이라는 자리를 통해 정치인 최석호의 삶을 열어주셨다”며 “지난 2022년 주하원선거에서 낙선될 때까지 하나님께서는 의정활동을 계속할 수 있게 하셨다. 선거는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한표에 당락이 결정이 되지만 그보다 하나님의 손길이 있어야 한다. 캘리포니아와 한인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석호 후보는 가주 하원에 3번 당선되어 활동하는 동안 김치의 날을 제정하여 미국내 김치 판매가 30%이상 오르게 되었으며 유관순의 날, 도산안창호의 날 등이 제정되는데 앞장서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써왔다. 한편 이병만 미주한인재단 LA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후원행사는 송정명 목사, 미주한인재단LA부회장, 오성애 권사, 박성수 회장 등이 최석호 후보의 당선을 위해 격려사를 했다.
<박준호 기자>
09.28.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