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장이선교단 찬양집회

“찬양은 주님을 깨닫고 경험할 때 나오는 고백”


연합선교교회에서 열린 옹기장이선교단 찬양집회에서 옹기장이선교단이 찬양하고 있다

옹기장이선교단(단장 정태성 ) 찬양집회가 15일(주일) 오전 11시 연합선교교회(담임 김종호 목사)에서 열렸다. 옹기장이 선교단 김남웅 총무는 “연합선교교회 새생명축제와 추석을 맞이하여 더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 오늘 예배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넘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루를 시작할 때'. ‘주의 나라와 영광 이곳에’,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우리 함께 기도해’, ‘나의 등 뒤에서’, ‘하나님의 약속’, ‘그이름의 승리’, ‘어메이징 그레이스’, 아카펠라로 ‘주품에’, ‘다 찬양하여라’, ‘이 몸의 소망 무엔가’ 등을 불렀다.

예수향기 찬양팀의 찬양과 경배로 시작된 예배는 최은호 장로가 기도했으며 김종호 목사가 ‘나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시 145:1-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종호 목사는 “다윗의 찬양은 누가 찬양하고 어떻게 찬양하든지 모든 것이 담겨있다. 찬양은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를 깨닫고 그 감사함을 노래하는 것이며 주님을 내가 깨닫고 경험할 때 나오는 고백”이라며 “신앙생활이 하나님 말씀 그대로 하나님을 인식하고 하나님을 높이기 바란다. 찬양은 하나님이 만나주시고 은혜주시는 사람이 올려드리는 표현이다. 능력의 하나님은 자신을 찾기를 간구하는 자에게 가까이 계신다. 찬양가운데 함께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을 잊지 않고 날마다 한걸음 한걸음 따라가 삶이 예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집회는 김종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9.2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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