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소사이어티, 소망 자선갤러리 오프닝

“아프리카 차드의 수도 은자메나에 소망초등학교 세우고 파”


소망 자선갤러리 오프닝 행사에서 유분자 소망소사이어티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 장로)는 제3회 소망 크리스천 초등학교 설립을 위한 소망자선갤러리 오프닝 행사를 13일(금) 오전 11시 AJL갤러리에서 개최했다. 유분자 이사장은 “미국에 이민 온 많은 분들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에 언제부터인지 짐이 되는 것들이 많이 있다” 며 “이번 갤러리를 통해 작품의 진가를 알아보는 분들에게 작품이 전달될 뿐만 아니라 선교후원금으로도 사용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라 말했다. 유 이사장은 “이번 갤러리의 목표는 아프리카 차드의 수도 은자메나에 소망초등학교를 세우는 것이다. 소망초등학교는 오전에는 정규과목을 오후에는 한글과 성경을 가르치게 된다. 그래서 기독교 소양을 갖춘 미래의 지도자를 키우는데 목표가 있다”고 말했다.

방송인 윤우경 권사 사회로 열린 오프닝 행사는 심상은 목사(갈보리선교교회 담인)가 기도했으며 유분자 이사장이 환영사, 임규호 소망갤러리 공동위원장의 소망 갤러리 경과보고, 소망갤러리 기증자들의 영상, 소망중창단 축가로 이어졌다. 그리고 소망소사이어티 평생회원이자 차드 후원자인 김그레이스, 이성규 장로, 이동승 권사와 소망갤러리 물품 기증자 홍수잔 씨의 축사가 있었으며 최희선 소망 갤러리 공동위원장이 기증품을 설명했다. 이날 오프닝 행사는 이성규 장로 기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9.2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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