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마을교회 창립40주년 기념예배에서 신원규 담임목사 부부가 찬양하고 있다(사진우측아래 원안은 예배를 마친후 교회 관계자들이 40주년을 축하하는 케익을 자르는 모습)
좋은마을교회(담임 신원규 목사)는 창립 40주년 기념예배를 8일(주일) 오후 2시에 가졌다.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신원규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추영욱 목사가 감사기도했으며, 신 수산나 사모가 ‘40년을 하루같이’라는 제목으로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이영진 목사가 ‘좋은마을교회를 바라보면서’라는 제목으로 격려사를 전했으며 은혜와 진리 성가대의 찬양이 있었다. 이날 이동훈 목사(덴버삼성장로교회 담임)가 ‘교회는 그의 몸이니(엡 1:22-2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동훈 목사는 “좋은마을교회는 40여년동안 주님보시기 아름다운 좋은교회를 세우기 위해 달려왔다”며 “좋은마을교회가 더 좋은마을교회로 세워나가게 되는 것이 주님과 성도들의 소망이며 교회에 대한 성경적 본질을 놓치지 않은 것”이라 말했다. 이 목사는 “교회에 대한 3가지 정의는 첫째 교회의 머리는 예수그리스도시다. 둘째 교회는 예수그리스도의 몸이다. 셋째 교회는 예수그리스도의 충만함을 굳게 붙잡아야 한다”고 설명한 뒤 “좋은마을교회가 예수그리스도로 가득 채워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본교회 장로들이 특송을 불렀다. 이어 지용덕 목사(미주양곡교회)의 격려사, 본 교회 최유나 학생이 ‘주님!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 감사해요’라는 제목으로 축사했다. 이어 박진 집사와 강미선 집사 부부와 김동진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김옥순 전도사가 ‘33년 함께 동역하며’라는 제목으로 감사의 말씀을, 교육부 디렉터 임에스더 집사가 교회교육비전을 나누었으며 중고등부 학생들이 특송을 불렀다. 이날 신원규 목사와 신수산나 사모는 감사의 메시지를 찬양으로 대신했으며 국윤권 목사(충현선교교회 담임)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박준호 기자>
09.14.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