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제일교회 가을부흥회에서 정승룡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타코마제일침례교회(담임 송경원 목사)는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라’라는 주제로 가을부흥회를 6일(금)부터 8일(주일)까지 정승룡 목사(리치몬드침례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개최했다.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송경원 목사의 사회로 8일(주일) 11시 시작된 예배는 박경미 집사가 기도했으며 찬양대의 찬양이 있었다.
이어 정승룡 목사가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행 11:19-3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승룡 목사는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라는 것은 첫째, 내안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온전히 이루어지고 확장해 나가는 것이고 둘째. 나와 공동체를 통해 이 땅과 열방가운데 확장되는 것을 추구하는 것이다. 셋째는 완성된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고 나아가는 것”이라 말했다. 정 목사는 “본문의 안디옥교회는 작은교회였지만 가장 큰일을 한 교회였다. 복음이 땅 끝까지 나아가는 전초기지가 된 교회였다”며 “안디옥교회가 가지고 있던 특성은 첫째 하나님나라의 복음으로 무장된 교회였다. 둘째 사람을 세우는 교회였다. 셋째 성령에 민감한 교회였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이 우리를 주관하시고 성령께서 말씀으로 감동을 주실 때, 성령에 민감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순종하게 될 때 치유가 있고 하나됨이 있고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으로 기적적인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그러한 교회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정승룡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영상취재>
09.14.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