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포도문학상 수상자 선정

“하나님이 나에게 어떠한 분이심을 알아야”


제28회 에피포도문학상 수상자 왼쪽 부터 이송희 시인 • 이용자 시인 • 김명수 수필가

에피포도예술과문학(백승철 대표)이 제정한 제28회 에피포도문학상 수상자 다섯 명이 선정되었다. 시문학상(본상)은 시애틀(Seattle)에 거주하는 이송희 시인의 ‘우주의 탄생’ 외 4편, 한국(서울)에서 이용자 시인의 ‘비상’ 외 4편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문학상 수필은 김명수(프리몬트 Fremont) 수필가의 ‘아버님의 진심’ 외 2편이 선정됐다. 시문학상 신인상은 정한나(세리토스 Cerritos)의 ‘도토리의 행복’ 외 2편, 임지영(라구나 니구엘 Laguna Niguel)의 ‘경계’ 외 2편이 수상하게 됐다. 아동문학가로 활동하는 이송희(시애틀 Seattle) 시인은 경희해외동포문학상 수상, Famous Poets Free Poetry Contest 수상, 대한민국통일예술제 문학대상, 미주문인협회 이사, 한국디카시인협회 시애틀지부장, 시집으로 <나비, 낙타를 만나다> 동시집 <빵 굽는 날> 외 다수가 있다. 이용자(한국 서울)시인은 한맥문학동인회 부회장,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클럽한국본부 회원으로 활동하며 시집으로 <빛이시라 그분은> <사랑이시라 그분은> <소망이시라 그분은> 외 다수가 있다. 김명수(프리몬트 Fremont) 수필가는 이화여자 대학교, U.C. San Francisco 약학대학, 명우문학 회원, 버클리문학 신인상 시 수상, International Poetry Contest 수상, Eber & Wein publishing에 Best Poet으로 선정, 한국일보 ‘여성의 창’필진을 역임했으며 작품으로 장편소설 <잎새 위의 이슬> 수필 <감나무 속의 저녁노을> 외 다수가 있다. 신인문학상 수상자 정한나(세리토스 Cerritos) 시인은 남가주 광염교회 사모로 미주 크리스천대학 교수, 꿈땅 비젼센타 대표(홀사모 사역), 하브루타(유대인 자녀교육) 세미나 강사이며 작품으로 <여섯도 안 많아요> 공저 <하브루타 네 질문이 뭐니> 엽합시집(시전) <나아드의 향유> <아가무> <하프타며 새 노래를> 외 다수가 있다. 임지영(라구나 니구엘 Laguna Niguel) 시인은 대구매호초등학교 교사 역임, JU Genesis Lab 공동대표이며 얼바인 주교회 북클럽 팀장, 제9회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회장 임승쾌) 주최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 수상자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인의 길에 들어섰다. 아울러 이번에 수상한 작품집 출판기념과 시상식은 2025년 에피포도설립 30주년을 기념해서 뜻 깊게 진행될 예정이다.

<기사제공:에피포토예술과 문학>

 

09.07.2024

Leav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