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온누리교회 한여름 밤의 금요워십

“하나님이 나에게 어떠한 분이심을 알아야”


ANC온누리교회 한여름 밤의 금요워십이 열렸다

ANC온누리교회(담임 김태형 목사)는 ‘한여름 밤의 금요워십’집회를 지난 8월23일(금) 오후 7시45분에 개최했다. 이날 집회는 심형진 목사(뉴저지온누리교회 찬양담당)와 스톤게이트 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했다. 김태형 목사는 “오늘 모인 성도들이 가을에도 주님의 은혜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형 목사 사회로 시작된 이날 집회에서 심형진 목사와 스톤게이트 찬양팀은 청중들과 함께 ‘임재’, ‘은혜로다’, ‘높으신 주’, ‘지금은 엘리야때처럼’, ‘온 세상 창조주’, ‘피난처 있으니’, ‘내가 어디 거할지라도’, ‘비 준비하시니’ 등을 불렀다. 이날 심형진 목사는 시 147:1-12를 설교했다. 심 목사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선하고 아름답고 마땅한 일이다. 우리가 나의 어떠한 것이 아닌 하나님이 나에게 어떠한 분이신가를 찬송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마땅한 일을 행하는데 하나님은 지금 어떠한 분으로 말씀하고 계시는가? 하나님이 나에게 어떠한 분이신 것을 알 때 진정한 예배가 회복될 것”이라 말했다. 그는 “하나님은 상한 자를 고치시는 분이시다. 우리 안에 상한 아픔들이 있다. 이민자로 사는 것은 아픔을 감내하고 사는 것이다. 하나님은 상한 심령을 내버려 두시지 않으신다. 상한 심령을 가지고 예배에 나아 갈 때 하나님은 상함을 완벽하게 회복하게 하신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알고 있다면 하나님을 향한 선포한 외침이 공동체와 이 땅에 선포될 것을 믿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집회는 김태형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9.07.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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