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정신건강국(DMH)는 정신건강 회의를 개최했다
LA카운티 정신건강국(DMH) 제4지구 동료지원센터와 유나이티드 멘탈헬스 프로모터 프로그램은 8월22일(목) 오전 10시 DMH 본부 건물 9층 테라스 레벨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한인리더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인 커뮤니티의 인식 제고와 주민들의 웰빙을 돕기 위해 DMH내 다양한 프로그램의 수퍼바이저들이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신건강 컨퍼런스에는 타샤 스윗(Tosha Sweet) 정신건강국 매니저와 윤희완 수퍼바이저를 비롯해 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여러 단체 관계자들이 모여 정보를 나눴다. 또한 조현병 치료를 돕는 ‘CARE Court’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단체 ‘ECM(enhanced care managenent)’, 그리고 행사를 주최한 ‘PRC(Peer Resource Center) 동료지원센터’, 솔트 등 8개 단체가 참여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날 회의는 김영완 LA총영사를 비롯하여 한인커뮤니티에서 한인가정상담소를 비롯한 정신건강 관련 사역을 하는 단체들이 참여했다. 또한 미주장신대학교, 월드미션대학교 등 상담학과를 운영하는 교육기관에서도 참여했다.
<박준호 기자>
08.31.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