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델교회 셀부흥회에서 강민수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베델교회(담임 김한요 목사)는 2024년 하반기 셀 부흥회를 “셀과 함께라면 It doesn't matter"이라는 주제로 23일(금)부터 25일(주일)까지 강민수 목사(레익뷰언약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개최했다. 25일(주일) 예배시간에 열린 마지막 날 부흥회에서 강민수 목사가 ‘성경적 공동체의 재생산(요 15:1-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민수 목사는 “본문에서 예수님은 포도나무를 가리켜서 열매 맺는 가지가 되라고 가르치셨다. 포도나무의 가치가 그 나무의 키와 두께와 상관없이 얼마나 많은 열매를 맺느냐에 있듯이 우리 삶의 가치도 우리의 부와 성공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를 얼마나 많이 맺느냐에 달려있다. 여러분의 삶이 다른 사람이 볼 때 비록 보잘 것 없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다면 가장 보람된 삶을 산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열매를 맺는 가지가 되기 위해서는 첫째 하나님께서 좋은 열매를 기대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 삶의 목적은 편안한 노후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열매를 맺는 것이다. 둘째 예수님께서 좋은 열매를 맺게 하신다. 그래서 전적으로 예수님을 의지해야 한다. 셋째 성도는 좋은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사람과 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사람이 있다. 우리가 어떤 영역에 있더라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아간다면 하나님 앞에 열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는 김한요 목사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8.31.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