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제79주년 8.15 기념 경축 음악회가 10일(토) 남가주 새누리교회(담임 박성근 목사)에서 열렸다. 소프라노 김숙영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음악회는 테너 오위영, 오정록, 소프라노 김희원, 이영주, 바리톤 장상균 등이 출연해 귀에 익숙한 오페라 아리아, 성가, 가곡 등을 불렀다. 또한 KCBC 선교 합창단, 경신 남성 합창단, 에버그린 여성 합창단도 출연하여 이날 음악회를 빛내주었다. 이날 음악회를 주최한 백지영 솔로몬대학교 총장은 “대한민국의 광복을 기념해 미주 한인들에게 해방의 기쁨과 감격을 음악으로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08.17.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