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으로 사랑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청소년 문화예술 선교단체인 샌프란시스코 갓스이미지(단장 엄영미 전도사)는 창단 21주년 공연에서 모금한 헌금 3,667달러를 국제구호 NGO 굿네이버스 USA에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USA의 김재학 본부장은 "Perfect Love(완전한 사랑)”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21주년 공연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갓스이미지 단원들과 교사 스태프들, 학부모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후원금은 하루 한끼도 제대로 먹기 힘든 제3세계 아이들에게 교육 지원을 통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되어, 한국 최초로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UN ECOSOC)로부터 NGO 최상위 지위인 포괄적 협의지위(General Consultative Status)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로, 굶주림 없는 세상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갓스이미지는 현재 2,000여 명의 단원들이 13개의 지부팀에서 활동 중이며, 샌프란시스코 갓스이미지는 2003년 창단하여 현재 80명의 단원이 매주 토요일마다 찬양과 댄스, 영성훈련을 받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샌프란시스코 갓스이미지는 미국 주류사회와 한국 교민 사회에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공연과 봉사를 통해 문화선교대사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왔다. 그 공로로 류다민 학생을 포함한 총 14명의 단원이 2023년도 대통령 봉사상을 수상했다. <정리: 박준호 기자> 08.17.2024